<P>&nbsp;</P><P>&nbsp;</P><P align=center><SPAN class=s02><STRONG>작년보다 48%증가 … 포도주ㆍ돼지고기 크게 늘어</STRONG></SPAN></P><P><SPAN class=s02></SPAN>&nbsp;</P><P>&nbsp;</P><P>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올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농축산물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4%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P><P><BR><BR>7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칠레로부터 들여온 농축산물 수입액은 4,852만4,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269만1,000달러에 비해 48.4% 늘어났다. </P><P><BR><BR>품목별로는 포도주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5%나 급증, 536만9,000달러를 기록했고 돼지고기는 65% 늘어난 3,042만6,000달러어치가 수입됐다. </P><P><BR><BR>또 키위 수입도 288만5,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늘었다. 반면 포도의 경우 866만6,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줄었다.</P><P><BR><BR>이에 대해 외교통상부는 돼지고기는 광우병 파동 이후 우리 국민의 전반적인 돼지고기 소비 증가로, 포도주는 웰빙현상에 따른 포도주 소비증가 때문에 수입이 늘었다며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관세철폐에서 원인을 찾기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P><P>&nbsp;</P><P>&nbsp;</P><P>&nbsp;</P><P>&nbsp;</P><P align=right>출처 : 농민신문 2004. 12. 10.</P><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