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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수입쌀 안먹겠다” 54.6% “값싸면 사먹겠다” 4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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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2-22 | 조회수 | 2214 |
<P> </P><P> </P><P align=center><SPAN class=s02><STRONG>수입쌀 소비자 시판 네티즌 반응은</STRONG></SPAN></P><P><SPAN class=s02></SPAN> </P><P> </P><P> </P><P>쌀협상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수입쌀이 소비자 밥상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공을 쥐고 있는 소비자들의 생각도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P><P><BR><BR>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트(www.nate.com)’가 17일부터 진행 중인 네티즌 여론조사에서 20일 현재 투표 참가자(914명)의 54.6%(499명)는 “우리 몸엔 우리 쌀이 최고”라며 수입쌀을 먹지 않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P><P><BR><BR>그러나 “싸면 사먹겠다”고 밝힌 응답자도 45.4%(415명)나 돼 수입쌀 시판에 따른 파장은 간단치 않을 전망이다. </P><P><BR><BR>이 사이트 ‘핫이슈 토론방’에는 정부가 쌀 협상 잠정합의안을 공개한 17일부터 수입쌀 시판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도 수십건째 올라오고 있다. </P><P><BR><BR>아이디 ‘우리나라 살리기’라는 네티즌은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현실만을 들여다보는지”라며 “저는 절대 수입쌀은 먹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몰라’라는 네티즌도 “지금은 몰라도 이상기후 등 여러 가지로 볼 때 식량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우려감을 밝히며 우리쌀 소비를 주장했다. </P><P><BR><BR>또 ‘소리샘’은 “요즈음 보면 중국산이면서 국산으로 속여파는 게 얼마나 많은가? 그러니까 비싼 돈 주고 외국산을 국산으로 속으면서 구입해 먹느니 차라리 외국산 구입해서 먹으면 속지는 않지 않는가”라며 농산물 원산지표시 의무화를 강조했다.</P><P><BR><BR>반면 ‘거시기’는 무조건 수입쌀 시판을 반대하고 쌀시장 개방을 막자는 주장이 올바른 대책은 아니라면서 “나는 수입쌀 먹고 자동차 팔아서 그 이윤을 농민에게 분배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고, ‘농촌 출신’은 “돈을 떠나 외국쌀은 사먹지 말자고 이야기하고 싶지만 그럴 수만도 없다”며 “정부에서 외국쌀은 대량 구매해서 저소득층 가정에만 판매하게 하는 건 어떨까?”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P><P><BR><BR>‘도전자’는 “일본인들은 자국쌀이 품질이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수입쌀은 사 먹지 않는다고 하더군요”라며 “국민들에게 우리나라 쌀이 가장 좋은 쌀이라는 것을 알리면 수입쌀이 아무리 많이 들어와도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라고 밝혔다. </P><P><BR><BR>‘노랑이’는 “어차피 수입 개방을 해야 한다면 우리 농민들이 수입쌀과는 비교도 안되게 더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게 정부가 교육도 하고 연구도 하고 투자도 해서 오히려 역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라고 지적했다. </P><P> </P><P> </P><P> </P><P> </P><P> </P><P> </P><P align=right>출처 : 농민신문 2004. 12. 22.</P><P>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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