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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주요 과일 유통전망/사과·배 저장량 많아 ‘가격변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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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1-06 | 조회수 | 2732 |
<P><FONT size=1><STRONG><FONT color=#0072bc>새해를 맞아 주요 과일 가격은 여전히 큰 폭 오름세를 형성하고 있다. 과일 생산량이 당초 예상보다 줄었고 맛이 향상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고가를 형성하는 것이다. 특히 사과 산지 가격이 예년보다 크게 올라 1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과일도 설 대목을 기점으로 가격과 출하량에 급격한 변화가 예상돼 농가들은 유통동향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FONT></STRONG><BR></FONT></P><P><FONT size=1></FONT> </P><P align=center><SPAN ?굴림? FONT-FAMILY: 14pt; LINE-HEIGHT: #003031; COLOR: 11pt;><STRONG><FONT size=1>배 상품성 떨어져 설 이후 ‘하락세’<BR>사과 중·소과 증가 품위간 값 큰 차<BR></FONT></P></STRONG></SPAN><SPAN ?굴림? FONT-FAMILY: 14pt; LINE-HEIGHT: #003031; COLOR: 11pt;><P><FONT size=1></FONT> </P><P><BR><FONT size=1>3일 배 가격은 15kg 상품기준 3만2000원으로 예년보다 15% 높다. 산지 저장물량 중 대과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반면 가격은 농가들의 기대를 밑돌고 있어 출하량을 줄인 것이다. <BR><BR>이로 인해 설 단대목 이후 홍수출하의 우려마저 높다. 지난해 특품 생산비율은 전년보다 20% 정도 증가했으나 대과 출하량 감소로 산지 재고량이 늘어난 것이다. 12월 출하량이 전년대비 30% 이상 늘어야 정상이나 오히려 20∼30%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4월 가격이 고가를 형성, 기대심리가 높은 상태여서 장기 저장을 고려하고 있는 농가들도 상당수 있어 유통량이 적었다. 따라서 일부 유통전문가들은 배 저장량 증가로 설 대목 배 가격이 소폭 상승세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BR><BR>사과 평균가격은 15kg 상품기준 5만7000원대로 예년수준을 약 2배 웃돌았다. 연초부터 유통업체 할인행사가 시작되면서 지난해 연말의 4만원대보다 30% 이상 오른 수준이다. 특히 사과 생산량 감소로 산지 가격이 1kg당 2500원 내외로 전년동기보다 1.5배 이상 높아 오름세를 부추겼다. 반면 사과의 강보합세에도 불구하고 재배농가 및 상인들은 출하를 다소 꺼리고 있다. 소과 비중이 높아 예상보다 가격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는 데다 지나친 기대심리로 출하시기를 늦추고 있기 때문이다. <BR><BR>유통전문가들은 상반기 가격은 예년보다 높게 형성되겠으나 계속 출하가 지연될 경우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사과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적절하게 분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BR><BR>#전문가 진단/중앙청과 이영신 영업본부장<BR><BR>-설 지나면 신선과일 증가ㆍ꾸준한 분산출하 바람직<BR><BR>2005년 상반기 배 전망은 불투명한 편이다. 산지 출하량 감소로 재고량이 예상보다 많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 대만으로 수출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달러가치 하락으로 수출이 기대에 못 미쳤다. 여기에다 지난해 완숙된 상태에서 수확, 색깔이 변색돼 있어 가격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BR><BR>사과도 낙관적인 상황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산지 수매가격이 높아 시장가격에 반영되고 있어 소비가 둔화될 경우 내림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중·소과 생산량이 많다보니 대과 가격만 고가를 형성하고 소과는 기대보다 낮은 수준이다. <BR><BR>따라서 사과, 배의 장기저장은 신중해야 한다. 설 이후에는 딸기 등 신선과일 시장이 팽창, 저장과일 가격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재 사과 가격이 높아 배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무리하게 설 단대목을 겨냥한 출하전략보다 지나친 기대심리를 버리고 꾸준한 분산출하가 필요하다.<BR></FONT></P><P><FONT size=1></FONT></FONT></P><P><FONT size=1></FONT> </P><P align=right><FONT size=1>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2005. 1. 6.</FONT></P><P><!-- HTML인 경우 --><FONT size=1></FONT></SPAN></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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