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쌀 15㎏ 포장 ‘새바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1-20 조회수 2756
<P>&nbsp;</P><P align=center><STRONG>핵가족화로 소비자 선호 … 20여개 상품 선봬</STRONG></P><P>&nbsp;</P><P><BR>쌀 포장단위가 바뀌고 있다. 20㎏ 지대미와 10㎏ 이하 소포장이 주를 이루던 쌀 소비시장에 최근 1~2년 사이 15㎏ 포장이 확산되고 있다. </P><P>&nbsp;</P><P>현재 15㎏ 포장 상품은 농협양주연합미곡종합처리장의 〈양주골 한바이오쌀〉, 전남 나주 남평농협의 〈왕건이 탐낸쌀〉, 경기 이천 모가농협의 〈임금님표 이천쌀 골드〉, 강화 양도농협의 〈강화섬쌀〉, 전북 고창 부안농협의 〈스테비아 허브미〉, 강원 철원 갈말농협의 〈철원오대〉 등 20여개. </P><P>이처럼 15㎏ 포장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핵가족화로 쌀 소비가 줄면서 20㎏은 양이 너무 많고 10㎏은 적어 그 중간인 15㎏을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P><P>&nbsp;</P><P>경기 고양시에 사는 주부 김은영씨(35)는 “20㎏을 사면 한달 이상 먹게 돼 밥맛이 떨어지고 쌀벌레가 생기며 10㎏은 너무 빨리 떨어져 자주 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면서 “15㎏이 보관기간도 적당하고 주부들이 직접 들기에도 좋다”고 말했다. </P><P>&nbsp;</P><P>유통업체들도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전략적으로 15㎏ 상품의 취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는 〈우리쌀〉과 〈행복을 주는쌀〉이라는 PB(자체상표)상품을 15㎏으로 포장해 판매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은 올해부터 15㎏ 상품 위주로 판매할 계획이다. </P><P>&nbsp;</P><P>특히 기능성 쌀 등 값이 비싼 고품질 쌀의 경우 15㎏으로 포장했을 때 소비자들의 가격부담을 줄일 수 있어 산지에서도 15㎏ 포장을 늘리고 있다. </P><P>&nbsp;</P><P>원광진 농협양주연합미곡종합처리장 상무는 “지난해 11월 기능성 쌀인 〈양주골 한바이오쌀〉을 15㎏으로 내놓아 가격부담을 줄임으로써 도시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P><P>&nbsp;</P><P>이순일 농협유통 양곡유통본부 부장은 “20㎏ 쌀의 소비기간은 1985년에는 4인 가족 기준 14일이었으나 2003년에는 22일로 늘어나 현재 쌀소비 패턴과 포장단위가 맞지 않다”면서 “장기적으로 포장단위가 20㎏에서 15㎏으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P><P>&nbsp;</P><P>&nbsp;</P><P>&nbsp;</P><P>&nbsp;</P><P align=right>출처 : 농민신문 2005. 1. 21.</P><P>&nbsp;</P>
공공누리제2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859

중국산 곶감 유통 ‘위험수위’

3,632
858

절화류값 ‘시들시들’

2,520
857

중국 사과·배 산업 ‘위협적’

3,131
856

성큼 다가선 설대목장 … 과일 어떻게 출하할까

2,523
855

쌀 15㎏ 포장 ‘새바람’

2,756
854

“감귤유통명령제 1년 더 연장해야”

2,357
853

곶감값 ‘반등’ … 설대목 물량확보 치열

2,654
852

쌀 소비촉진책 시급

2,527
851

논에 채소등 심어도 고정형 직불금 지급

2,757
850

감귤값 ‘고공행진’

2,713

로그인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