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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설 - 축산물값 전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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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1-27 | 조회수 | 2311 |
<P> </P><P align=center><STRONG>한우 소비 회복 국면 ‘반짝 상승’</STRONG></P><P align=center> <BR> <BR> <STRONG>유통가, 갈비 중심 설 물량 10~15% 늘려 잡아</STRONG></P><P> </P><P> </P><P align=center><STRONG>‘돼지 두당 26만원선 ‘강보합’<BR>‘고공행진’ 계란 ‘설특수’ 예감</STRONG></P><P> </P><P> </P><P>백화점 및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한우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지난해와 같은 설 특수는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또 돼지고기와 계란은 강세를, 닭고기는 설 특수를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P><P> </P><P>▲한우=전년 설 평균(12월 21~1월 20일) 511만9000원에 거래된 한우(암소 500㎏ 기준)는 1월 1일~1월 20일 현재 평균 405만9000원에 산지에서 거래, 26.1% 가량 하락했다. 특히 설을 20여일 앞둔 21일 현재 한우가격은 395만7000원으로 12월 평균 410만6000원보다도 14만9000원(3.7%)이 하락하는 등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P><P> </P><P>이에 따라 백화점과 대형유통매장은 지난해 광우병으로 부진했던 쇠고기 매출에 기대를 걸고, 물량을 많게는 30% 이상 더 확보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갈비 4만세트를 준비하고 있고, 다른 유통매장도 정육의 판매율이 약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물량을 확보했다. </P><P> </P><P>남국현 이마트 대리는 “광우병이 발생한 지난 설 평균 30%대에 그쳤던 판매량이 추석을 전후해 90% 가까이 회복됐고, 이에 따라 이번 설 물량을 추석대비 약 10~15% 가량 늘려 잡았다”고 말했다. 선물품목으로 부족현상을 빚고 있는 갈비가격은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매장에서 10~20% 가량 올린 반면, 정육가격은 10% 안팎으로 내렸다. </P><P> </P><P>백화점, 대형매장 등 도매용 물량이 빠져나가고 중소형 정육점의 수요가 몰리는 24일 이후부터 설 전까지 가격은 다소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국찬 서울축산물공판장 중도매인은 “정육점 등의 소매업소가 물량확보에 들어가게 되면 가격이 다소 상승한다”면서 “설 전 2주가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서울축산물공판장 상담 관계자는 “설 이후 가격이 더 하락할 것”이라면서 “소비량이 많은 설 전에 출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P><P> </P><P> </P><P>▲돼지=산지돼지가격은 지난 21일 현재 26만2000원(성돈 100㎏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년 1월 평균 18만9000원에 비해 27.8% 가량 오른 것으로 광우병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확대와 비선호 부위의 소비 상승 등이 가격을 지지,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P><P> </P><P>또한 지난해 12월 가축통계조사결과 돼지 총 마리수는 890만8000두로 2003년 동기 923만1000두 대비 32만3000두(3.6%)가량이 줄어들었고, 이유후전신소모성증후군(PMWS) 등 소모성 질병이 제거되지 않아 이같은 가격은 연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P><P> </P><P>한편, 특별한 명절특수가 없는 돼지고기는 대형할인매장을 중심으로 제수용으로 쓰이는 다짐육과 갈비를 소량 확보한 상황이다. </P><P> </P><P> </P><P>▲계란=20일 현재 개당 142원(특란 서울기준)을 형성하고 있는 계란 가격은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P><P> </P><P>지난해 종계농가들의 산란종계 감축 노력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재입식을 하지 못한 농가들이 생산에 가담하지 못해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설 특수효과와 기온 하락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요인도 발생해 설을 앞두고 계란 가격의 강세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P><P> </P><P> </P><P>▲닭고기=1월 중순 kg당 가격이 1900원(소닭, 서울기준)까지 급등했던 닭고기 가격은 19일 현재 1600원까지 하락했다. 돼지고기와 쇠고기 가격이 높아 대체육 역할을 했던 닭고기의 가격이 계속 상승하자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얼어붙어 가격하락을 동반한 것.</P><P> </P><P>전문가들은 최근 추위와 질병 발생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해 설을 맞이한 닭고기 가격의 강세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P><P> </P><P> </P><P> </P><P> </P><P align=right>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2005. 1. 27.</P><P>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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