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bsp;</P><P>2월 김 가격은 강·약보합의 혼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P><P><BR>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가 발표한 2월 김관측에 따르면 1월까지(전달대비 7.7% 상승) 상승세에 있던 김방용 마른김 중품 도매가격은 2월들어 유통물량이 증가하면서 약보합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고 소매가격은 설 특수로 인해 전월대비 0.9%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P><P><BR>2월 설성수기 선물용 세트김은 1만원대가 주력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예상판매 물량은 전년 설 대비 11.6%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P><P><BR>또한 웰빙 영향으로 조미김에 올리브유, 포도씨유, 검은 깻유, 버섯 등을 원료로 한 첨가물 상품이 다양하게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P><P><BR>수산 바이어들은 “김의 소비성향 변화와 관련 가장 두드러진 점은 생김 소비가 조미김 소비로 대체되면서 조미김이 소비를 주도하고 있고 특히 김밥용 김도 생김에서 구이김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P><P><BR>김 재고량은 1월 재고량이 전월대비 9%가 증가한 3130만속으로 추정됐으며 2월재고는 김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1월보다 35.9% 증가한 4260만속으로 추산된다.&nbsp; </P><P><BR>&nbsp;</P><P>&nbsp;</P><P>&nbsp;</P><P align=right>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5. 2. 2.</P><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