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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가공용쌀 소비 정책지원 절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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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2-15 | 조회수 | 3396 |
<P> </P><P align=center><STRONG>제과·제빵 쌀 사용비중 총생산액의 0.2% 불과</STRONG></P><P> </P><P><BR>쌀빵 등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강구되면서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P><P> </P><P>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쌀 가공식품용으로 소비되는 쌀은 연간 15만t으로 이 가운데 수입쌀이 8만5,000t, 국산쌀이 6만5,000t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국산쌀의 경우 전통떡 등의 용도로 90 이상 사용되고 있어 제빵류 등 대중화 가능성이 높은 가공식품으로 사용되는 쌀은 연간 3,000t으로 제과·제빵시장(면류·라면류포함) 생산액 133만7,000t의 0.2에 불과한 실정이다. </P><P> </P><P>쌀을 빵·과자 등 가공식품으로 만들어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는 우선 가격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밀가루 공급원가는 1㎏당 570원인 데 비해 국산 쌀가루는 1㎏이 2,275원으로 4배 이상 비싼 수준. 1㎏당 1,025원인 수입 쌀가루에 비해서도 갑절 이상 가격이 높다.</P><P> </P><P>쌀 가공에 따른 원료조달 부담도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송종윤 농협중앙회 양곡부 쌀소비촉진팀장은 “쌀가루 가공업체가 정부로부터 20㎏당 2만원 정도의 보조를 받을 경우 쌀빵 제조업체에 납품가격을 20㎏당 5만원으로 맞출 수 있다”면서 “이렇게 되면 하루 40㎏의 쌀가루를 사용하는 쌀빵점 1,000곳을 기준으로 하루 1만5,000t가량의 우리 쌀 소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P> </P><P>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개발·보급하는 데도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1980년대 국내 최초로 쌀과자를 만들어 판매한 ㈜기린의 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입쌀을 가공용으로 소비하려면 가공제품의 수요 촉진이 필요하다”면서도 “제품 수익성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을 뿐더러 저가의 완제품이 무분별하게 수입되고 있어 업체들이 투자 확대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털어놨다.</P><P> </P><P>이영택 경원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쌀 가공식품의 건강기능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개발된 제품이 소비자에게 쉽게 도달할 수 있는 판매처 확보를 위한 정부의 지원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P><P> </P><P>이에 대해 농림부는 “쌀의 제과·제빵 소비량을 장기적으로는 5(7만5,000t) 수준으로 늘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특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을 촉구하는 한편 군대·학교급식 등을 대상으로 쌀빵 등의 공급확대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BR></P><P> </P><P> </P><P> </P><P> </P><P align=right>출처 : 농민신문 2005. 2. 14.</P><P>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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