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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양재권역 가격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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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4-01 | 조회수 | 2707 |
<P>추석 이전에 양재동 시장을 선점하려는 이마트와 기존 시장을 고수하려는 하나로클럽간의 경쟁이 치열하다.<BR><BR>이마트는 지난달 24일 양재점을 오픈한 이래 바잉력을 앞세워 주요 생필품은 물론 농산물에서 가격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양상이다.<BR>이마트 양재점은 지난 17~27일 열흘간 대한민국 대표생필품 물가파괴를 선언하며 `이마트 물가안정 특별기획'을 벌였다.<BR><BR>부여·논산·담양·김해·고령 등 유명산지의 딸기를 직송해 1kg에 6000원대로 판매하는 딸기 직송전, </P><P>친환경 쌈야채·깻잎·깐마늘·대파 등을 20~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친환경 야채 페스티발 등을 통해</P><P>최고 40%이상 내려간 가격공세를 펼쳤다.<BR>이와함께 와인전문숍, 친환경 매장인 올가홀푸드, 치즈전문숍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BR> <BR>이에 대해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도 지난 25~30일 6일간 `독도는 우리땅, 농산물은 농협 하나로'</P><P>를 내세우며 최저 파격가로 맞대응했다.<BR>딸기, 감자, 사과, 새송이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시세보다 30~50% 가량 저렴한 가격대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나섰다..<BR><BR>유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마트 양재점의 오픈 전부터 가격 전쟁은 어느정도 예상됐지만 하나로클럽이 추석대목을 겨냥해 매장 리뉴얼에 들어간만큼 이마트가 그 전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강하게 밀어붙이는게 아니냐는 분석이다.<BR> <BR>이마트 양재점은 하루 매출이 9억원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오픈 이후 조금씩 감소하는 반면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줄었던 매출이 점차 회복되는 추세로 알려졌다.<BR>한때 상대방의 매장에 모니터요원을 파견해 실시간으로 가격경쟁을 벌이는 등 과열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한 풀 꺾였다는 게 양측의 설명이다.<BR> <BR>하지만 양재동 일대가 강남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시장을 둘러싼 두 유통업체의 혈전은 당분간 계속되리라는 전망이다.<BR><BR>이마트 관계자는 “양재점 일대가 일반 상권과는 달리 수준이 높은 만큼 품질을 우선으로 해서 무농약·수경 제품을 확대해 <FONT color=#ff80c0>친환경농산물을 주력으로</FONT> 선보이고 있다”며 “어느 정도 상품성 있는 수입농산물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하나로클럽 관계자는 “지금 매장 한켠에서 진행중인 리뉴얼작업이 오는 7월 마무리되면 매장도 1000평 가량 넓어지고 웰빙 농산물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매장 내 한약방 입점을 추진중이며 농촌 체험공원도 마련해 고객 차원 서비스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BR> <BR>한편 농협수원유통센터 인근에 오는 10월 이마트 수원점이 오픈할 예정이며 하나로클럽 은평점도 이마트 은평점 근처에 오는 6월 문을 열 예정이어서 당분간 두 유통업체간의 경쟁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BR></P><P align=right>- 2005.4.1 농수축산신문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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