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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강원도 감자, 중국 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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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4-04 | 조회수 | 2503 |
<P>강원 농업이 중국과 몽골에 진출한다.</P><P>인제군 출신 농민이 만든 영농조합법인 한림농산은 올해 산둥(山東)성 롱청(榮成)시에서 대규모 감자농사를 짓는다. 20년간 땅을 임대한 한림농산은 지난해 900여 평에 감자를 시험재배한 데 이어 올해 50만 평에 감자를 심기로 하고 이미 1차 파종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P><P> </P><P>한림농산은 국내 국지의 제과회사의 중국 현지 공장과 감자를 계약 재배하며 수확후에는 호맥과 옥수수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P><P> </P><P>한림농산은 롱청시에 이어 내몽고 자치주에 6만 평의 땅을 임대, 올해 저장성 감자를 시험 재배한다. 올 가을에는 40만 평의 땅을 임대할 계획이다.</P><P> </P><P>한림농산 임성재 대표(50.인제군 상남면 상남3리)는 지난해 시험 재배결과 감자의 전분 함량이 국내에서 재배한 것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며 10년 후 재배 면적을 300만평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P> </P><P>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도 올해부터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이린(海林)시에서 옥수수 농사를 시작한다. 도 연합회는 올해 하이린시에 3만 평 규모에 국내 및 중국 옥수수품종을 시험 재배한다고 3일 밝혔다.</P><P> </P><P>도연합회는 최근 하이린시를 방문해 이같이 합의하고 다음 달 말까지 옥수수 종자와 트랙터, 비료 등 농자재를 갖고 가 파종할 계획이다. 또 오는 9월 중 옥수수를 수확해 현지의 기후 조건과 생육상태, 단위 면적당 생산량 등을 검토, 내년부터 사료용 옥수수에 들여올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P><P>도 연합회는 시험 재배 성과가 좋을 경우 내년부터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인근에 국내 사료업체의 현지공장을 유치, 사료를 생산해 하이린시와 가까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통해 국내로 들여올 계획이다. </P><P> </P><P>이에 앞서 강원도는 지난해 중앙아시아 몽골의 중앙도 보르노군의 초원에 시설하우스 1650㎡, 노지재배 6600㎡ 규모의 '강원농업타운'을 건설했다. 도는 채소연구사 1명을 상주시켜 배추 무 감자 토마토 오이 등 17개 작목 40개 품종을 시험 재배했다.</P><P> </P><P>도는 올해 좀모도 지역에 1650㎡ 규모의 시설하우스를 포함 3만 평 규모에 20개 작목 50개 품종을 시험재배하는 등 2006년까지 시설하우스 4950㎡, 노지재배 6만6000㎡ 규모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P><P>도는 우선 강원농업타운을 통해 몽골에 '강원도 고랭지채소와 재배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단무지나 백김치 등의 가공품을 생산, 러시아와 중국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P><P align=right> </P><P align=right>- 2005.4.4. 중앙일보 - </P><P>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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