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국산1호 `매향딸기' 홍콩서 인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4-07 조회수 2988
<P>국내서 육종된 순수국산 매향딸기가 홍콩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P><P>&nbsp;</P><P>6일 경남도농업기술원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말 홍콩으로 첫 수출된 진주시 대곡면의 ‘매향딸기’가 홍콩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아 수출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 <P>&nbsp;<P>매향딸기를 재배하는 진주시 대곡면 그린 수출딸기작목반은 첫 수출이후 매일 1.5t 가량의 딸기를 수출, 지난달 말까지 100t(100만달러 어치) 정도를 수출한데 이어 오는 6월말까지 60~70t을 더 수출할 계획이다. <P>&nbsp;<P>이는 지난 한해동안 우리나라 전체 생과딸기 수출량 157t을 웃도는 수량인데다 단일 작목반에서 수출한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P>&nbsp;<P>매향딸기가 인기를 끌면서 홍콩 현지 바이어들로 부터 수출물량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나 이 작목반의 올해 재배면적이 10㏊에 불과, 생산량이 주문량에 못미치고 있다. <P>&nbsp;<P>이에 따라 작목반원들은 같은 품종을 재배하는 통영시와 산청.함양군 등 인근 지역농가의 딸기를 수집, 선별해 수출 물량을 맞추고 있다. <P>국내서 육종된 순수국산 딸기 제1호인 ‘매향’은 지난 98년부터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에서 육종에 나선뒤 2002년1월 개발, 국내 딸기농가에 보급하고 있지만 현재 전국 딸기재배면적 7천800여㏊의 8.4%에서만 재배되고 있다. <P>&nbsp;<P>순수국산 딸기의 인기와 수출물량 급증은 2007년말 이후 국제식물보호연맹(UPOV)의 품종보호지정에 따라 포기당 100원의 로열티를 물어야 하는 국내 딸기재배농가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보고 있다. <P>&nbsp;<P>실제 전국 딸기재배면적의 85% 이상은 육보, 장희 등 일본산 품종이 점하고 있어 이들 품종들이 품종보호지정 되면 시설하우스 1채당 450만~500만원의 로열티를 내야돼 농가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P>&nbsp;<P>경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매향딸기가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도 높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같다”며 “이 딸기가 로열티 부담을 덜고 수출에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P><P>&nbsp;</P><P align=right>- 2005.4.7 진주;연합뉴스 -</P>
공공누리제2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999

친환경농산물 소비자 선호분석 및 수요예측 결과첨부파일 있음

2,803
998

인삼, 녹용 수출입동향

3,031
997

2005년 5월 과채일보

2,340
996

2005년 4월 밤관측

2,232
995

주간예보(04월 11일 ~ 04월 15일)

2,273
994

수입축산물검역실적(2005년3월하순)첨부파일 있음

2,872
993

싱싱하고 안전한 신선편이 과일, 채소 제조기술 개발첨부파일 있음

2,472
992

'05년 농작물재해보험가입 대폭 증가첨부파일 있음

2,422
991

국내식품 수단색소 수거·검사 결과

3,419
990

국산1호 `매향딸기' 홍콩서 인기

2,988

로그인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