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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랑켄슈타인 쌀’ 논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4-25 조회수 2152
<FONT size=2><STRONG><FONT color=#3e5b96>일 연구진 “사람 유전자 벼에 이식…인체 독소분해 쌀 생산</FONT></STRONG><FONT color=#222222> </FONT></FONT><P><B>“슈퍼잡초 만들수도” 경고도</B> <P>과학자들이 인간의 유전자를 곡물에 넣는 등 유전자 조작이 극단적인 분야로 확대되면서 ‘프랑켄슈타인 곡물’을 만든다는 비난과 함께 이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lt;인디펜던트&gt;가 24일 보도했다. </P><P>&nbsp;</P><P>이 분야 유전자 조작을 처음 한 것은 일본 연구자들로, 농약과 공업용 화학물질을 소화하기 위해 사람 간에서 채취한 유전자를 벼에 넣었으며, 이 유전자가 만드는 효소가 인체에서 유해한 화학물질을 분해하는 데 탁월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P>&nbsp;<P>종전까지의 유전자 조작 농산물은 제초제에 견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박테리아 유전자를 이용하고 있으며, 경작지에 농약을 뿌려도 작물에는 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대부분은 한가지 제초제에만 효력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차례 사용할 경우 잡초가 내성을 지니게 된다. <P>&nbsp;<P>일본 쓰쿠바에 있는 국립농업생물과학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인간의 유전자를 넣을 경우 13가지 제초제에 효력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밝혀내, 농약을 항상 바꿔 사용함으로써 잡초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게 됐다. <P>&nbsp;<P>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의 리처드 마일런 교수는 토끼 유전자로 조작한 식물은 오염된 토양에서 “독소를 제거할 수 있다”며 독소를 효율적으로 파괴해 오염된 땅에서 자란 곡물도 먹기에 적합하게 된다고 말했다. <P>&nbsp;<P>그러나 마일런 교수와 다른 과학자들은 이런 유전자 조작이 잘못되면 광범위한 제초제에 내성을 가진 ‘수퍼 잡초’를 만들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P>&nbsp;<P>그는 “인간의 유전자를 이용해 식물을 조작한다고 윤리적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지 않는다”며 ‘프랑켄슈타인 곡물’ 주장을 일축했다. 그는 또 유럽이 유전자 조작 농산물과 그것으로 만든 식품을 반대하는 것은 농업 보호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P>&nbsp;<P>영국의 ‘진 워치 유케이’(유전자감시)의 수 메이어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인간의 유전자를 이용한 농산물에 역겨움을 나타내고 있으며, 아무도 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이런 우려를 무시하고 있어 그들의 신뢰를 더욱 떨어뜨릴 것”이라고 밝혔다. </P><P>&nbsp;</P><P align=right>- 2005.4.25 한겨레신문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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