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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칠레 FTA 발효 1년..`교역 48%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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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5-18 | 조회수 | 2210 |
한국과 칠레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이후 1년간 양국간 교역량이 48% 가량 증가하고 무역수지도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P><P>또 칠레로부터 수입이 주로 원자재와 돼지고기, 포도주 등으로 이뤄지며 당초 예상보다는 농산물 수입증가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P><P> <P>산업자원부는 18일 한-칠레 FTA 발효이후 1년간 양국간의 교역량이 전년동기대비 48.1% 증가, 한-칠레 FTA가 양국간 교역증대에 크게 기여했 무역수지도 개선되는 윈-윈(win-win) 전략이었다고 평가했다. <P><P> <P>칠레로의 수출은 8억3000만달러로 57.9% 증가해 수출증가율이 수입증가율 44.3%보다 13.6%포인트 높았다. FTA가 상대적으로 수출에 더욱 긍정적이었다는 평가다. <P><P>산자부는 FTA발효후 수출 급증은 칠레의 경제성장에 따른 수요증대, FTA효과로 인한 자동차등 즉시 관세철폐 품목의 가격경쟁력 회복 및 시장선점을 위한 기업의 공격적 마케팅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P><P> <P>칠레로부터 수입은 총수입의 89.2%를 차지한 동광등 원자재의 가격급등과 광우병파동에 따른 돼지고기 수요증대 및 웰빙문화에 따른 포도주 수입이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 <P><P> <P>산자부는 당초 우려한 포도등 농산물의 수입은 포도주를 제외할 경우 12.8% 증가했다며 세계 농산물 수입증가율 14.1%보다 오히려 낮아 FTA발효가 수입증가의 직접원인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P><P>이어 국제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초과수입액 4억9000만달러를 제외할 경우, FTA 발효 1년간 대칠레 수입액은 14억3000만달러로 낮아져 전년동기 대비 7.5%증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반면 무역수지는 6억달러 적자로 전년동기 8억3000만달러 적자) 대비 25.5% 개선 효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P><P> <P>포도주의 경우 FTA협상중 칠레산 포도주에 대한 인지도 상승 및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문화의 확산에 따른 포도주의 위스키 대체효과 등에 힘입어 수입이 160.2% 급증했다. 포도주의 경우 지난 2003년이후 매년 100%가 넘는 증가추세를 보이며 FTA체결의 대표적인 수혜상품으로 지목됐다. <P><P> <P>산자부는 "수출증대 성과와 원자재 등 수입증가 및 예상보다 농업부문의 수입이 증가하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한-칠레간 FTA체결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라며 "1분기 칠레수입시장내 한국의 점유율은 4.2%로 독일(4.2%) 및 일본(3.7%)을 제치고 5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P><P> <P>이어 "FTA체결에 따른 관세철폐 공산품에 대한 수출 증가는 FTA 이행초기부터 즉시 현실화되는 반면, 농산물 부문에 대한 수입증가는 우려하였던 수준만큼 크게 증가하지 않음에 따라, 향후 FTA 체결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P><P> </P><P>산자부는 "칠레와 FTA 미체결국인 중국의 급성장 및 일본의 높은 시장점유율에 주목해야 한다"며 "중남미국가로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향후 있을 한-칠레 FTA 추가협상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P><P> </P><P align=right>- 2005.5.18 인터넷 조선일보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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