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FONT color=#003366 size=2>낙육협 참여 방침 선회따라 … 한육우 94.8% ‘최고’<BR><BR></FONT></STRONG><DIV style="LINE-HEIGHT: 5mm" align=justify><FONT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굴림">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촉진하고, 친환경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한편 축산정책 추진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도입한 축산업등록제가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BR>특히 그동안 축산업등록제에 미온적인 입장을 견지해 오던 낙농육우협회가 참여 쪽으로 방침을 선회하면서 낙농가의 등록제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BR>농림부에 따르면 등록율이 2004년 12월 27.0%이던 것이 2005년 1월 32.2%, 2월 38.5%, 3월 50.7%, 4월 62.5%에서 5월 18일 현재 67.2%까지 높아졌다.<BR>축종 가운데 한육우의 경우는 등록대상 1만4천5백43농가 중 1만3천7백91농가가 등록, 94.8%를 기록함으로써 한육우 농가의 등록제 참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BR>낙농의 경우는 그동안 등록제에 대해 유예 입장을 고수하면서 소극적인 자세를 취해오다가 얼마전 낙농육우협회의 전격적인 참여 방침이 발표되자 대상농가 8천5백45농가중 3천3백47농가가 등록함으로써 39.2%라는 등록율을 보이고 있다.<BR>양돈분야는 등록대상 9천4백48농가중 4천8백20농가가 참여, 51.0%의 등록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양계의 경우는 5천3백23농가중 3천5백8농가가 등록, 65.9%의 비교적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BR>부화업이라든가 종축업, 계란집하장은 등록대상 100% 모두가 이미 등록을 마친 상태다.<BR>또 전체평균(67.2%) 이상을 등록한 시도는 충남 80.1%, 충북 77.8%, 경기 74.9%, 전북 71.9%, 강원 70.6%, 경북 68.5%로 나타났고, 평균이하 시도에는 울산 65.7%, 전남 54.0%, 제주 49.9%, 경남 46.5%, 인천 49.9%, 대구 16.0%, 부산 14.4%, 대전 5.9%, 광주 1.9%로 나타났다.<BR>이와 관련 농림부는 등록제야말로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축산업으로 도약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는 것인 만큼 안전성·가축질병 방역 효율화는 물론 사양·방역 및 안전관리 등 농가정보의 체계적·종합적 지원이 가능하게 될 것임을 밝혔다. <BR></FONT></DIV><DIV style="LINE-HEIGHT: 5mm" align=right><FONT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굴림">- 2005. 5. 25 축산뉴스 - </DIV></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