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460 align=center border=0><TBODY><TR><TD class=middletop>한국산 인삼제품 마케팅 강화해야</TD></TR><TR><TD height=20></TD></TR><TR><TD class=b1><DIV align=justify>캐나다에서 30대 미만 소비자의 틈새시장을 겨냥한 인삼성분 알코올 음료가 출시되어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BR><BR><IMG hspace=10 src="http://www.thinkfood.co.kr/data/200505/24_45977_1.jpg" align=left vspace=10>Tryptic Beverage사에서 제조, 판매하는 동음료는 우선 서부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 (BC)주와 알버타(AB)주에서 판매하기 위한 모든 승인절차를 마치고 현재 167개 BC주정부 운영 주류판매점(Liquor Store)과 개인 운영 와인/맥주 전문판매점 및 일부 업소에 납품되고 있으며 금년 여름까지는 사스카치완주, 마니토바주에, 내년 봄까지는 동부 온타리오주 판매 승인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캐나다 전역으로 판매망이 확대될 전망이다. <BR><BR>Tryptic사의 인삼음료 Score는 보편적으로 여성 알코올 음료로 여겨지고 있는 cooler와 동일한 알코올 농도 7도의 음료이지만 cooler와 고급 맥주(enhanced beer)의 중간 상품으로서 새로운 하이브리드 상품으로 포지션하기 위해 250 mm 알루미늄 캔을 용기로 사용하였으며 30대미만의 스노우보더, 스케이트보더, 산악자전거 애호가 등을 타겟 고객으로 삼고 있다.<BR><BR>동제품의 가격은 4개들이 1팩이 C$ 7.80 (약 U$ 6.24), 24개들이 1케이스가 C$ 46.80 (약 U$ 37.44)으로서 일반 cooler보다 저렴한 것처럼 보이지만 용기 사이즈를 비교하면 cooler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다. <BR><BR>Tryptic의 인삼성분 알코올 음료 Score는 보드카를 주원료로 카페인 성분을 함유한 베네주엘라산 구아라나(guarana berries) 열매, 페루의 안데스산맥 고산지에서 자생하는 마카뿌리(maca root)와 캐나다산 북미인삼 및 시트러스(citrus)를 주성분으로 제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BR><BR><IMG hspace=10 src="http://www.thinkfood.co.kr/data/200505/24_45977_2.jpg" align=left vspace=10>최근 북미시장에서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Red Bull을 비롯하여 Energy Fuel, Rockstar 등 다수의 에너지 드링크가 젊은 층 소비자를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Score 브랜드는 알코올 성분이라는 점과 캐나다산 북미인삼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타 에너지 드링크와 차별화되고 있다. <BR><BR>한편, 캐나다는 중국, 한국에 이어 전세계에서 3번째로 인삼 생산량이 많은 국가로서 전세계 북미인삼(화기삼)의 6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데 캐나다의 총인삼재배 면적은 약 2천 헥타르에 달하며 이중 1/3가량이 서부 캐나다의 브리티쉬 콜럼비아주에, 약 2/3가 동부의 온타리오주에 각각 분포되어 있다.<BR><BR>이와 같이 인삼재배가 활발한 캐나다에서는 최근 인삼을 원료로 하는 각종 제품의 출시가 늘고 있는데 금번 출시된 알코올 음료 외에도 일년간의 임상실험을 마치고 2004년에 시판을 개시한 감기예방약 COLD-fX가 현지 대형 유통마켓인 Costco 등을 통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등 인삼관련 제품의 인지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 한국 인삼업계의 관심이 요구된다.<BR><BR><BR><CENTER><IMG src="http://www.thinkfood.co.kr/data/200505/24_45977_3.jpg"></CENTER></DIV></TD></TR></TBODY></TABLE><P>&nbsp;</P><P>&nbsp;</P><P align=right>- 2005. 5. 25 코트라 -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