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class=s02>제주농협본부 신청접수 결과 … 예상 생산량의 79% 달해</SPAN><BR><BR><SPAN class=default_txt>제주농협이 올해산 하우스감귤의 계통출하 물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BR><BR>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에 따르면 도내 조합들의 하우스감귤 계통출하 계획을 접수한 결과 예상 생산량 2만3,751t 중 79%인 1만6,500t이 농협을 통해 계통출하할 예정이라는 것. 이는 물량 면에서 지난해보다 2,093t 늘어난 것이다.<BR><BR>이에 따라 제주농협은 완숙과 위주의 수확과 출하를 유도하고 작목반 전담 직원을 지정해 품질관리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조합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출하기준 준수를 적극 권장함과 동시에 대형 유통업체와의 직거래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대도시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감귤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나가는 한편 연합사업을 중점 추진해 판매 물량 확대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BR><BR>현성룡 제주농협지역본부 과장은 “조합들이 올해 계통출하량을 늘려 잡은 것은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조합들이 목표량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BR></SPAN></P><P align=right><SPAN class=default_txt>- 2005. 5. 30 농민신문 - </P></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