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충북 청원군이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청원생명쌀 캔’을 시중에 내놓는다.<BR>군은 간편한 휴대와 즉시 조리가 장점인 150g짜리(1인분) 청원생명쌀캔을 개발, 오는 7월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시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BR><BR>군은 이를 위해 캔에 바코드를 부착하는 문제를 협의중이며 판매 가격은 개당 1천원 정도로 잡고 있다. <BR><BR>쌀이 캔으로 포장돼 시판되기는 청원생명쌀이 전국에서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BR>청원생명쌀캔은 이달 중순 막을 내린 청원유채꽃축제 때 관람객들로부터 선물용으로 많<BR>은 인기를 끌었다.<BR><BR>별도로 씻을 필요없이 물만 붓고 밥을 지으면 돼 본격 판매와 함께 휴가철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BR>또 질소 진공포장으로 5년 이상 보관해도 햅쌀맛이 유지된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BR><BR>한편 청원생명쌀(골드미, 유기농골드 등 13종)은 3년 연속 쌀 품질대상을 수상했고, 한국소비자단체의 ‘러브미(米)’ 마크도 획득하는 등 고품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BR></P><P>&nbsp;</P><P align=right>- 2005. 5. 30. 농업인신문 -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