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EU "닭 복지 위해 양계장 넓혀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6-02 조회수 2384
<P>유럽연합(EU)은 31일 식용 닭 사육과 관련한 위생 및복지 기준을 강화하는 새 법안을 발표했다.<BR><BR>전세계에서는 매년 460억마리의 닭이 매년 사육되고, 그중 EU권이 50억마리를 차지한다.<BR><BR>식용 닭들은 보통 대규모 사육장의 빽빽한 공간 속에서 2만~5만 마리가 한꺼번에 사육돼 왔으며 부화 6,7주 후 일정 무게가 되면 도살된다.<BR></P><P><!--///(3:e)///-->발표된 법안은 현행 1㎡당 40㎏에 해당하는 닭을 키울 수 있도록 한 규정을 1㎡당 30kg으로 강화했으며 깔짚의 위생상태와 환기구 설치 등 복지기준을 충족시키면 1㎡당 최대 38kg까지 사육을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BR><BR>마르코스 키프리아누 EU 보건ㆍ소비자보호 담당 집행위원은 성명을 통해 동물 복지는 윤리문제일 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위한 품질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다라고 지적했다.<BR><BR>EU집행위원회가 입안한 이 법안 초안은 다음달 EU 회원국 농업 장관들에게 제출되며 최종 승인에 앞서 각 국은 합의를 이뤄야 한다.<BR><BR>현재 EU와 회원국들은 스웨덴과 덴마크 등 극히 일부 국가들을 제외하고는 식용닭 거래를 규제하는 구체적인 법률을 두고 있지 않다. 유럽의 동물보호단체들은 대체로 법안을 환영했으나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선천적 기형과 병든 닭을 매매하는 문제가 법안에서 빠졌다며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P><P>&nbsp;</P><P>&nbsp;</P><P align=right>- 2005. 6. 2. 인터넷 중앙일보 - </P><BR>
공공누리제2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1199

6월 채소관측월보

2,076
1198

[과채] 값폭락 호박 산지폐기 출하량 30% 자율감축

2,595
1197

버섯 폐배지 사료 ‘효과만점’

3,376
1196

EU "닭 복지 위해 양계장 넓혀라"

2,384
1195

왕겨숯 친환경 효자노릇 ‘톡톡’

4,209
1194

GM쌀 문제로 골치 앓는 美中

2,787
1193

28가지 포도맛 한번에..

2,337
1192

[인경채류]생강 - 뿌리썩음병

4,138
1191

2005.6.2(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491
1190

가축분뇨로 연료전지 발전

2,698

로그인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