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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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축산] 삼겹살 16개국서 수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6-08 조회수 2212
<DIV class=default_txt>야외 나들이가 빈번한 여름철, 소주와 함께 라면 더 없이 좋은 삼겹살은 한국인의 대표적인 먹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BR><BR>그러나 그 삼겹살의 수입 대상국이 16개국에 이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BR><BR>7일 대한양돈협회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통되는 삼겹살의 수입 대상국은 냉동육 기준으로 네덜란드 덴마크 멕시코 미국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영국 오스트리아 칠레 캐나다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호주 등 무려 16개국이다.<BR><BR>농림부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이들 나라로부터 6만2,152t의 삼겹살을 들여왔고, 올들어 지난달 중순까지는 3만9,770t을 수입했다.<BR><BR>나라별로는 벨기에에서 지난해 1만5,486t, 올들어 지난달 중순까지 7,650t을 수입했다. 벨기에가 우리나라 냉동육 삼겹살의 최대 수입대상국이라는 사실은 이채롭다.<BR><BR>또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무역협정(FTA) 상대국인 칠레가 지난해 1만4,102t, 올들어 지난달 중순까지 6,296t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BR><BR>이어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 등이 바짝 따라붙고 있는 형국이다.<BR><BR>냉장육 삼겹살은 네덜란드 멕시코 미국 벨기에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7개국에서 들여온다.<BR><BR>수입물량도 지난해 2,332t 정도로 냉동육에 비해서는 크게 적은 편이다.<BR><BR>양돈협회 관계자는 “돼지고기 물량 전체로 볼 때 지난해 국내 총소비량은 85만5,500t이었고, 이 가운데 수입물량은 10만8,829t 가량이었다”며 “국내산 삼겹살이 비싸기 때문에 수입이 갈수록 늘어가는 추세”라고 말했다.<BR><BR>이에 따라 할인점들의 경우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프랑스와 호주산을, 까르푸는 프랑스산을, 롯데마트와 월마트는 프랑스와 미국산 등 각각 여러 나라의 수입 삼겹살을 내놓고 있다. 소비자들의 가격 수요에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다.<BR><BR>그러나 농협과 신세계 이마트는 품질 유지와 양돈 농가 보호, 소비자 선호 등을 이유로 내세워 수입 삼겹살을 팔지 않고 있다.</DIV><DIV class=default_txt align=right>&nbsp;</DIV><DIV class=default_txt align=right>&nbsp;</DIV><DIV class=default_txt align=right>- 2005. 6. 8. 농업관측정보센터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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