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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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기농 계란’ 시대 열렸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6-13 조회수 2171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name="t4"><TBODY><TR><TD vAlign=top align=left><SPAN style="FONT-SIZE: 11pt; COLOR: #003031; LINE-HEIGHT: 14pt; FONT-FAMILY: '굴림'">국내 최초로 친환경농업육성법에 따라 유기축산인증을 받은 유기농계란이 첫 출시, 유기축산의 새장을 열었다. 농협은 지난 8일 하나로 마트 양재점 친환경농산물 코너에서 유기농 인증계란인 ‘아침마루 유기농계란’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유기축산물 판매에 돌입했다. <BR><BR>농협은 지난 2003년부터 유기농으로 생산된 사료급이는 물론 가축의 복지개념까지 고려한 사양관리 등을 통해 유기축산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지난 5월1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기농계란으로는 사상 첫 인증을 받았다. <BR><BR>이에따라 최근 웰빙 열풍을 타고 일고 있는 건강을 위한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증가와 더불어 이번 첫 친환경축산물의 시장 출시로 소비자의 욕구충족과 생산농가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BR><BR>또한 유기축산물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정부가 지정한 민간인증기관에서 인증을 하고 있는데 사양관리, 질병관리, 출하 및 가공, 동물복지 등 전반에 대해 여러 단계의 엄격한 현장심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인증서를 교부, 축산물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다.<BR><BR>이번에 출시된 유기계란은 암수혼합 방사사육으로 부화가 가능한 유정란일 뿐 아니라 사육과정에서 유기농사료와 화학적 약품 및 성장촉진제 등을 사용하고 생산됐다.<BR><BR>농협안성목장 내 유기축산시범 양계장 1500수의 산란계가 생산하는 1일 900개 유기계란은 농협하나로 마트와 문정동 브랜드축산물전문점 등에 전량 공급되고 있는데 개당 700원, 5개 포장용은 3500원의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이와관련 고영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상무는 “유기축산시범사업을 통해 생산된 축산물이 시장에 첫 출하되면서 축산의 고부가가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며 “향후 시장 반응을 보면서 추가적인 재원지원과 제도적 장치 보완 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BR></FONT><!-- HTML인 경우 --></SPAN></TD></TR></TBODY></TABLE><P>&nbsp;</P><P align=right>- 2005. 6. 13. 한국농어민신문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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