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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와인밸리’ 조성사업 급진전… 운영업체 공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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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6-20 | 조회수 | 2140 |
<P><FONT face=휴먼매직체 color=#8000ff size=2>유럽 산 양조용 포도로 내국인의 미각에 맞는 포도주를 집중 생산하는 겁니다.</FONT></P><P><BR> </P><P>포도주산업특구로서 와인 밸리(Wine Valley) 조성은 전북 완주군이 추진해온 특화사업의 하나. 완주군이 고산면 오산리에 이 사업의 거점이 될 와인 공장을 짓기로 하고, 19일 공장 운영을 맡길 민간업자 선정에 나섰다.</P><P><BR> </P><P>군이 연내 착공할 와인 공장은 원료처리·발효·숙성·포장실 등을 합쳐 200평 규모. 내년 완공 목표로 공공예산에서 10억원을 이미 확보했다. 우선은 연간 60t의 와인을 제조하지만 생산능력은 점점 늘게 된다.</P><P><BR> </P><P>이 공장을 빌려 가동할 민간업체는 완주군내 농업인이나 영농조합·생산자단체를 상대로 27일까지 공모한다.</P><P>와인공장 운영자 선정은 군이 지난 4월 정부에 신청한 포도주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마지막 절차이기도 하다. 군은 와인 밸리를 조성하기 위해 재작년 포도주연구소를 설립, 와인을 시험 제조하고 브랜드도 개발했다.</P><P><BR> </P><P>이 사업은 한·칠레간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복숭아와 식용 포도 재배가 경쟁력을 잃고 있는 가운데 진행돼 이채롭다. <BR><P>군은 “양조용 포도를 재배하면 식용 포도 때보다 선별·포장·유통 등 인력을 절감, 기존 과원(果園)을 대체할 수 있다”며 “늘고 있는 와인 수요에 맞춰 농업경쟁력을 높일 사업”이라고 밝힌다.</P><P><BR> </P><P>군은 내년 10㏊로 시작, 고산·경천·비봉·화산·운주 등 5개 면을 중심으로 2020년까지 모두 565㏊에 양조용 포도를 심을 계획이다. 농가 보급 품종으로는 2003년 이후 군농업기술센터 내 2200평에 재배 중인 유럽산 10여종 가운데 풍토에 맞는 3~4종을 선발한다.</P><P><BR> </P><P>군은 한국인 기호에 맞게 유럽 와인의 떫은 맛을 줄이면서 단맛을 살린 와인을 시험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 이 와인엔 ‘이슬같이 맑은 물’이란 뜻의 프랑스어로 오드로제(EAU DE ROSEE)라는 브랜드를 붙였다.</P><P><BR> </P><P>포도주 공장은 가동 초기 ‘캠벨어리’ 등 국산 식용 포도로 와인과 포도주스 등을 만들지만, 점차 양조용 포도로 원료를 전환, 브랜디 아이스와인 등으로도 품목을 넓혀가게 된다.</P><P><BR> </P><P>최충일 군수는 “와인 밸리는 대둔산 대아호 고산휴양림 등과도 연계돼 재배·가공·서비스·관광산업을 아우르게 된다”며 “작목 전환과 마케팅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P><P><BR> </P><P align=right>- 2005. 6. 20. 인터넷 조선일보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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