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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경채류]상갱- 생강밭 잡초방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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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6-29 | 조회수 | 3011 |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class=head colSpan=5>1. 잡초 발생생태</TD></TR><TR><TD> </TD><TD> </TD><TD colSpan=4><STRONG>가. 발생종류 및 우점잡초</STRONG></TD></TR><TR><TD> </TD><TD> </TD><TD colSpan=4> 생강 주산단지인 전북 완주와 충남 서산, 태안, 당진 지역의 생강밭에 발생하는 잡초의 종류는 25과 65종으로, 형태적 특성별로 보면 화본과가 바랭이등 6종, 사초과가 방동사니등 3종, 광엽잡초가 깨풀등 56종으로 광엽잡초가 월등히 많고, 생활형태별로 보면 일년생이 37종, 일이년생이 4종, 이년생이 11종, 다년생이 13종으로 일년생이 가장 많은 편인데 화본과와 사초과는 모두 일년생이다. 우점잡초는 지역, 포장 및 시기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으나 바랭이, 방동사니, 쇠비름, 깨풀, 속속이풀, 중대가리풀 등이다.</TD></TR><TR><TD> </TD><TD> </TD><TD> </TD><TD> </TD><TD> </TD><TD> </TD></TR><TR><TD> </TD><TD> </TD><TD colSpan=4><STRONG>표 1. 생강밭 발생 잡초종류</STRONG></TD></TR><TR><TD> </TD><TD> </TD><TD colSpan=4><TABLE class=IDa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class=IDa align=middle>구분</TD><TD class=IDa align=middle>잡초</TD></TR><TR><TD class=IDa align=middle>화본과<BR>(6종)</TD><TD class=IDa align=middle><DIV align=left> 일년생 : 바랭이, 피, 좀바랭이, 왕바랭이, 강아지풀, 조개풀</DIV></TD></TR><TR><TD class=IDa align=middle>사초과<BR>(3종)</TD><TD class=IDa align=middle><DIV align=left> 일년생 : 방동사니, 나도방동사니, 바람하늘지기</DIV></TD></TR><TR><TD class=IDa align=middle>광엽잡초<BR>(56종) </TD><TD class=IDa align=middle><DIV align=left> 일년생 : 가는마디꽃, 가막사리, 까마중, 깨풀, 고들빼기, 고추풀, <BR> 괭이밥, 논뚝외풀, 닭의장풀, 땅꽈리, 매듭풀, 명아주, 미국가막사리, <BR> 밭뚝외풀, 비름, 사마귀풀, 석류풀, 쇠비름, 애기땅빈대, 어저귀, 여뀌, <BR> 여뀌바늘, 자귀풀, 주름잎, 주홍서나물, 중대가리풀, 털진득찰, 한련초<BR> 일이년생 : 개미자리, 개쑥갓, 보리뱅이, 왕고들빼기 <BR> 이년생 : 개갓냉이, 떡쑥, 망초, 벼룩나물, 속속이풀, 익모초, <BR> 좀개갓냉이, 지칭개, 콩다닥냉이, 큰방가지똥, 황새냉이 <BR> 다년생 : 달맞이꽃, 메꽃, 민들레, 박주가리, 반하, 쇠뜨기, 쑥, <BR> 쑥부쟁이, 씀바귀, 애기수영, 제비꽃, 조뱅이, 토끼풀<BR></DIV></TD></TR></TBODY></TABLE></TD></TR><TR><TD> </TD><TD> </TD><TD> </TD><TD> </TD><TD> </TD><TD> </TD></TR><TR><TD> </TD><TD> </TD><TD colSpan=4><STRONG>나. 발생량</STRONG></TD></TR><TR><TD> </TD><TD> </TD><TD colSpan=4> 생강밭 잡초 발생량 역시 지역 및 포장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화본과와 광엽잡초가 많고 사초과 잡초는 이들보다 적은 편이다. 시기별로 발생량 변화를 보면 잡초방제를 전혀 하지 않을 경우 파종후 30~40일 경에는 30g/㎡ 내외이던 것이 60일 경에는 200~300g/㎡로 10배 가까이 급격히 증가하며, 90일 경에는 800~900g/㎡로 최대를 보이고 그후에는 잡초가 점점 고사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경우 생강 수확은 거의 불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생강밭 잡초방제는 어떠한 형태로든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TD></TR><TR><TD> </TD><TD> </TD><TD> </TD><TD> </TD><TD> </TD><TD> </TD></TR><TR><TD> </TD><TD class=head colSpan=5>2. 잡초 방제기술</TD></TR><TR><TD> </TD><TD> </TD><TD colSpan=4><STRONG>가. 관행방제의 문제점</STRONG></TD></TR><TR><TD> </TD><TD> </TD><TD colSpan=4> 얼마전까지만 해도 생강밭 잡초방제는 거의 모든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생강이 출현하기 시작할 무렵 파라코액제와 펜디유제를 섞어 살포하여 그때까지 발생된 잡초를 제거하고 그 뒤에 새로이 발생되는 잡초는 인력에 의존하여 10~15일 간격으로 손제초를 하여 왔다. 그러나 이러한 잡초방제법은 생강에 대한 안전성이 검토되지 않은 약제를 사용한다는 문제점은 차치하고서라도 표 2에서 볼 수 있듯이 우선 그 효율성이 매우 낮다. </TD></TR><TR><TD> </TD><TD> </TD><TD> </TD><TD> </TD><TD> </TD><TD> </TD></TR><TR><TD> </TD><TD> </TD><TD colSpan=4><STRONG>나. 펜디유제 1회 처리에 의한 잡초방제</STRONG></TD></TR><TR><TD> </TD><TD> </TD><TD> </TD><TD colSpan=3><STRONG>(1) 처리시기별 잡초방제가</STRONG></TD></TR><TR><TD> </TD><TD> </TD><TD> </TD><TD colSpan=3> 펜디유제를 농가에서처럼 나중에 볏짚 위에 살포할 경우 생강파종작업은 쉬울지 모르나 생강파종후 90일 경에는 방제가가 0%로서 인력에 의한 손제초를 역시 필요로 하게 된다. 그러나 펜디유제를 생강 파종복토후 볏짚피복전에 10a당 500㎖를 토양처리할 경우 파종작업은 농약살포시간만큼 더 길어질지 모르나 일년생 화본과 및 광엽잡초에 대한 잡초방제효과는 파종후 90일까지도 99% 이상 유지된다. </TD></TR><TR><TD> </TD><TD> </TD><TD> </TD><TD> </TD><TD> </TD><TD> </TD></TR><TR><TD> </TD><TD> </TD><TD> </TD><TD colSpan=3><STRONG>표 2. 펜디유제의 처리시기별 생강밭 잡초방제 효과</STRONG></TD></TR><TR><TD> </TD><TD> </TD><TD> </TD><TD colSpan=3><TABLE class=IDa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class=IDa align=middle rowSpan=2>처리시기</TD><TD class=IDa align=middle rowSpan=2>10a당<BR>사용량 </TD><TD class=IDa align=middle colSpan=3>방 제 가(%)</TD></TR><TR><TD class=IDa align=middle>30~40일후</TD><TD class=IDa align=middle>60일후</TD><TD class=IDa align=middle>90일후</TD></TR><TR><TD class=IDa align=middle>볏짚 피복전<BR>볏짚 피복후<BR></TD><TD class=IDa align=middle>500㎖<BR>500㎖ </TD><TD class=IDa align=middle>99.2~100<BR>93.0~99.6</TD><TD class=IDa align=middle>99.8~100<BR>94.9 </TD><TD class=IDa align=middle>99.3~99.8<BR>0 </TD></TR></TBODY></TABLE></TD></TR><TR><TD> </TD><TD> </TD><TD> </TD><TD> </TD><TD> </TD><TD> </TD></TR><TR><TD> </TD><TD> </TD><TD> </TD><TD colSpan=3><STRONG>(2) 후기발생잡초 제거 여부</STRONG></TD></TR><TR><TD> </TD><TD> </TD><TD> </TD><TD colSpan=3> 생강과 잡초와의 경합시험 결과에 따르면 파종후 75일까지만 잡초가 없으면 그후 새로 발생되는 잡초를 제거하지 않더라도 잡초발생으로 인한 수확량의 감소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생강 파종복토후 볏짚피복전에 펜디유제를 토양처리하였을 경우 파종후 75일경까지 잡초가 전혀 발생되지 않았다면 더 이상의 잡초방제는 불필요하다. 그러나 잡초발생양상은 포장 및 기상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이 시기에 잡초가 발생되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발생량은 표 2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무처리의 0.7% 이하로서 매우 소량일 것으로 생각되므로 1회 손제초하여 주면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TD></TR><TR><TD> </TD><TD> </TD><TD> </TD><TD> </TD><TD> </TD><TD> </TD></TR><TR><TD> </TD><TD> </TD><TD> </TD><TD colSpan=3><STRONG>(3) 펜디유제를 처리한 생강의 안전성</STRONG></TD></TR><TR><TD> </TD><TD> </TD><TD> </TD><TD colSpan=3> 농경지에 살포되는 모든 약제는 작물뿐만 아니라 이들을 섭취하는 인체에도 안전해야 한다. 생강 파종복토후 볏짚피복전에 펜디유제를 기준량의 2배인 1,000㎖를 토양처리하였을 경우에도 생강 자체에 대한 약해는 수확량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한편 펜디유제의 주성분인 pendimethalin의 생강괴경중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는 표 3에 나타낸 바와 같다. Pendimethalin의 생강괴경중 잔류허용량은 0.2㎎/㎏인데 펜디유제를 배량으로 살포하여도 잔류허용량의 1/10인 0.02㎎/㎏ 미만으로 거의 검출이 되지 않았다. 따라서 펜디유제로 잡초방제를 한 생강을 섭취할 경우 인체에 매우 안전할 것으로 생각된다.</TD></TR><TR><TD> </TD><TD> </TD><TD> </TD><TD> </TD><TD> </TD><TD> </TD></TR><TR><TD> </TD><TD> </TD><TD> </TD><TD colSpan=3><STRONG>표 3. 생강괴경중 pendimethalin 잔류량</STRONG></TD></TR><TR><TD> </TD><TD> </TD><TD> </TD><TD colSpan=3><TABLE class=IDa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class=IDa align=middle rowSpan=2>처리횟수</TD><TD class=IDa align=middle rowSpan=2>살포약량<BR>(㎖/10a) </TD><TD class=IDa align=middle rowSpan=2>최종처리후<BR>경과일수 </TD><TD class=IDa align=middle colSpan=4>pendimethalin 잔류량(㎎/㎏)</TD><TD class=IDa align=middle rowSpan=2>잔류허용량<BR>(㎎/㎏) </TD></TR><TR><TD class=IDa align=middle>반복1</TD><TD class=IDa align=middle>반복2</TD><TD class=IDa align=middle>반복3</TD><TD class=IDa align=middle>평균</TD></TR><TR><TD class=IDa align=middle>0(무처리)<BR>1<BR>1 </TD><TD class=IDa align=middle>-<BR>500<BR>1000 </TD><TD class=IDa align=middle>-<BR>176<BR>176 </TD><TD class=IDa align=middle><0.02<BR><0.02<BR><0.02 </TD><TD class=IDa align=middle><0.02<BR><0.02<BR><0.02 </TD><TD class=IDa align=middle><0.02<BR><0.02<BR><0.02 </TD><TD class=IDa align=middle><0.02<BR><0.02<BR><0.02 </TD><TD class=IDa align=middle>0.2<BR>(한국) </TD></TR></TBODY></TABLE></TD></TR><TR><TD> </TD><TD> </TD><TD> </TD><TD> </TD><TD> </TD><TD> </TD></TR><TR><TD> </TD><TD> </TD><TD colSpan=4><STRONG>다. 에탈프루라린유제 처리에 의한 일년생잡초 방제</STRONG></TD></TR><TR><TD> </TD><TD> </TD><TD colSpan=4> 생강밭 제초제로 등록된 제초제로서는 펜디유제외에 에탈프루라린유제가 있다. 이 약제는 일년생잡초에 대해 방제효과가 있는데 생강 파종후 60일까지도 99.5%의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생강밭에 발생하는 잡초가 표 1에서 볼 수 있듯이 대부분 일년생잡초이기 때문에 에탈프루라린유제를 사용하여서도 충분한 잡초방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에탈프루라린유제 역시 펜디유제와 마찬가지로 표 4에 나타낸 바와 같이 볏짚 피복후보다는 피복전에 살포해야 방제효과가 좋다.</TD></TR><TR><TD> </TD><TD> </TD><TD> </TD><TD> </TD><TD> </TD><TD> </TD></TR><TR><TD> </TD><TD> </TD><TD colSpan=4><STRONG>표 4. 에탈프루라린유제의 처리시기별 생강밭 잡초방제 효과</STRONG></TD></TR><TR><TD> </TD><TD> </TD><TD colSpan=4><TABLE class=IDa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class=IDa align=middle rowSpan=2>처리시기</TD><TD class=IDa align=middle rowSpan=2>10a당<BR>사용량 </TD><TD class=IDa align=middle colSpan=2>방 제 가(%)</TD></TR><TR><TD class=IDa align=middle>30~40일후</TD><TD class=IDa align=middle>60일후</TD></TR><TR><TD class=IDa align=middle>볏짚 피복전<BR>볏짚 피복후</TD><TD class=IDa align=middle>300㎖<BR>300㎖ </TD><TD class=IDa align=middle>99.5<BR>55.9 </TD><TD class=IDa align=middle>99.5<BR>81.7 </TD></TR></TBODY></TABLE></TD></TR></TBODY></TABLE><P> </P><P align=right> - 2005. 6. 29. 농촌진흥청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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