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나가노(長野)농협은 5월부터 SPF(특정병원균부재)새끼돼지의 지육(枝肉)출하를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이는 현(縣)내 프랑스 요리점의 강한 요청에 의한 것으로 새끼돼지의 출하는 전국적으로 매우 드문 경우이다. 나가노농협은「새끼돼지의 지육을 출하한다는 발상은 지금까지 없었다.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겠다」며 기대에 차 있다. 출하되는 새끼돼지는 65일간 사육한 체중 30킬로그램 정도다. </P><P>&nbsp;</P><P>&nbsp;&nbsp; 식육센터에서 해체되어 프랑스요리점에 판매되는데, 모두 수(手)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킬로그램 당 단가가 어미돼지보다 비싸다. 그러나 국산은 외국산의 3분의 1이하의 가격으로 손에 넣을 수 있다. 또한 새끼돼지는 우유로 키우기 때문에 냄새가 없고, 고기색도 백색에 가까운 핑크색이고 우유와 같은 감칠맛이 있다. 또한 섬유질이 없어 부드럽기 때문에 크림계의 담백한 요리에 어울린다고 한다. </P><P align=right><BR>&nbsp;<BR>- 2005. 7. 13. 농촌진흥청 - </P><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