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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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주산과일 다품목,차별화로 틈새시장 공략 승부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7-14 조회수 2216
<P><SPAN class=s02><STRONG>망고·용과등 특화 … 틈새시장 공략</STRONG></SPAN><BR><BR>제주도에서 단감·참다래·포도·복숭아 등 낙엽과수와 망고 같은 열대과수로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주목을 끌고 있다.<BR><BR>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단감 시설재배는 전국에서 유일한 작형으로 추석철 틈새시장 출하를 목표로 차별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 추석은 지난해보다 10일 이상 빨라 단감의 단경기 독점 출하가 가능해 1㎏당 1만원 이상의 가격이 기대되고 있다. <BR><BR>또 제주 참다래는 당도 등의 품질이 좋아 타 지역산보다 1㎏당 1,000원 이상 더 받고 있어 안정적인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2003년산 기준으로 노지감귤과 소득을 비교했을 때 노지감귤이 10a(300평)당 131만6,000원인 데 반해 참다래는 396만1,000원으로 소득이 3배가량 높았다. <BR><BR>현재 남제주군 농가들이 뉴질랜드 제스프리사와 계약재배 중인 〈골드키위〉는 올해 9~10월 사이에 첫 생산될 계획이다.<BR><BR>북제주군 한경지역과 남제주군 대정지역에서 시설재배로 6~9월 사이에 출하되는 포도는 알이 굵고 씨가 없다. 주로 서울 백화점에 납품하거나 도내 관광객에게 판매된다. 배도 〈신고〉보다 한달 정도 빠른 7월 중에 출하가 가능해 틈새시장을 노릴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복숭아는 북제주군 한경지역 작목반에서 보조가온재배로 5월 하순부터 6월 하순까지 단경기 출하해 1㎏당 8,000~1만원의 높은 값을 받았다.<BR><BR>열대과수인 망고는 조기가온하면 4월부터 생산할 수 있으며, 가온시기에 따라 9월까지 출하가 가능하다. 특히 초출하 때는 1㎏당 8만원까지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에서만 유일하게 재배되는 용과는 기능성 식품으로 각광받는 선인장 열매. 5~10월 수확하며 백화점·호텔 등에 납품되고 있다.<BR><BR>고승찬 도농업기술원 연구사는 “품목이 다양하고 재배면적이 적은 것이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소량 다품목으로 시장을 파고드는 전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BR></P><P align=right>- 2005. 7. 14. 농업관측정보센터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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