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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노지에서 복숭아 무농약 재배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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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7-21 | 조회수 | 2261 |
<P>전남대 교수팀이 노지에서 복숭아와 배 등 과일을 농약 없이 재배하는 데 성공했다.</P><P><BR> </P><P>농업생명과학대 김길용(金吉龍·45·응용생물공학부) 교수는 20일 “농촌진흥청 ‘바이오그린21사업’의 지원으로 올해 나주시 노안면 복숭아 과수원 700평에서 키틴분해 미생물제제를 이용해 무농약 재배를 시도, 이날 상품성이 뛰어난 복숭아를 첫 수확했다”고 밝혔다.</P><P><BR> </P><P>과수 작목은 병충해에 취약하기 때문에, 하우스가 아닌 노지에서 무농약 재배하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로 알려져 있다.<P> <P>복숭아는 일반적으로 연간 10~15차례 농약을 뿌려야 하지만, 김 교수팀은 농약과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키틴분해 미생물제제를 살포한 결과 예년보다 더 좋은 작황을 거뒀다.</P><P><BR> </P><P>김 교수는 “키틴분해 미생물에서 병을 죽이는 효소와 양분, 천연항생물질 등 여러가지 효소가 발생해 농약과 비료의 효과를 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P><P><BR> </P><P>복숭아를 재배한 농민 이동구(46·구정리)씨는 “농약과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미생물제제만 사용했는데도 작년보다 과일이 굵고 당도도 높아진 것 같다”며 “주기적으로 미생물제제를 살포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생산비가 줄고 친환경 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어 판매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P><BR> </P><P>김 교수는 또 영암군 덕진면의 과수원 3000평에서 배를 무농약 재배중인데, 농약을 한차례도 뿌리지 않았지만 생육 상태가 좋아 올 가을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P><P><BR> </P><P>전남대 친환경농업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김 교수는 지난해 10여년 연구 끝에 키틴분해효소를 이용한 미생물제제를 개발했고, 토마토·배추 등 채소류의 무농약 재배에 성공했다.</P><P><BR> </P><P>김 교수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제자들이 학내 벤처 ㈜흙사랑을 설립해 미생물제제를 생산중이고, 장성에 연산 30만~50만포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고 있다. </P><P> </P><P> </P><P align=right>- 2005. 7. 20. 인터넷조선일보 - <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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