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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업대국 프랑스, 2004년 가구당 직불보조금 2,400만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7-27 조회수 2324
<P><SPAN class=default_txt>세계 2위의 농업 대국인 프랑스가 농가소득의 절반 이상을 유럽연합(EU) 보조금으로 충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프랑스 농가의 평균소득은 전년 대비 1.6% 하락했다.<BR><BR>농가소득은 품목별·지역별로 많은 차이를 보였다. 과일 및 채소 농가와 축산농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포도주 생산농가는 4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R><BR>곡물 생산농가는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은 20.5% 늘었지만 가격이 오히려 12.7% 내려 실제 농가수취가격이 5.2% 느는 데 그쳤다. 또한 농업용 유류대 등 자재가격이 전년 대비 3.1% 증가해 실제 농가소득은 평균 3.6%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BR><BR>축산농가는 지난해 가뭄이 심해 충분한 사료를 비축하기 어려웠고 전반적으로 사료대 등 생산비 증가와 함께 축산물 가격이 하락해 소득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 특히 소 사육농가는 생산비 증가와 함께 축산보조금 감축 등으로 지난해보다 14% 소득이 감소했다. 낙농농가도 보조금 감축 등으로 인해 소득이 6% 줄었다.<BR><BR>프랑스 농민단체들은 이처럼 생산량 증가에도 소득은 오히려 줄어들자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영국이 최근 농업 보조금을 추가로 감축하자는 주장을 제기하자, ‘프랑스 농민을 죽이는 행위’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는 프랑스의 농가소득 가운데 유럽연합의 직불제 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 <BR><BR>지난해 유럽연합 공동농업정책으로 프랑스 농민에게 지급된 직불제 보조금은 115억8,000만유로(약 14조 5,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프랑스 전체 농가의 농업소득 111억1,000만유로(약 13조9,000억원)를 넘어서는 것이다. 또 현재 프랑스 농가가 60만가구인 점을 감안하면 한 가구당 평균소득이 3만7,800유로(약 4,000만원) 수준이다. 따라서 소득의 절반이 넘는 1만9,300유로(약 2,400만원)를 유럽연합의 보조금으로 충당하고 있음을 뜻한다. <BR></SPAN></P><P align=right><SPAN class=default_txt>- 2005. 7. 26. 농민신문 - </P></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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