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nbsp;“과일 당도 낮으면 환불·교환해드려요”&nbsp;<BR>&nbsp; <BR>'과일 당도 보증제’ 실시 … 매출 30%증가</P><P><BR>“포도가 시다고요? 당장 바꿔 드리지요.”</P><P>롯데마트는 1일부터 사과·포도·수박·복숭아·바나나·키위 등 6개 과일을 대상으로 ‘과일 당도 보증제’를 40개 모든 점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P><P>&nbsp;</P><P>또 10월부터는 감귤·참외·딸기·자두·오렌지 등 5개 품목에 대해서도 과일 당도 보증제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P><P>&nbsp;</P><P>과일 당도 보증제는 과일의 당도가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전액 환불·교환해주는 제도.</P><P>&nbsp;</P><P>기준 당도는 과일을 먹었을 때 ‘맛있다’ ‘달다’는 느낌이 드는 수준으로 사과의 경우 8~9월은 당도 11도 이상, 10~12월은 당도 12도 이상이다. </P><P>&nbsp;</P><P>당도 보증제품에는 ‘당도보증 신(信)’이란 스티커를 붙이고 매장에는 과일별 당도 현황판과 당도측정기를 배치할 예정이다.</P><P>&nbsp;</P><P>롯데마트는 5월부터 수박을 대상으로 당도보증제를 시범 실시한 결과 소비자의 신뢰도가 올라갔고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가량 증가한 반면 교환·환불률은 0.02%로 나타나자 대상 품목을 늘렸다.</P><P>&nbsp;</P><P align=right>- 2005. 8. 4. 농민신문 - <BR>&nbsp;<BR>&nbs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