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artSubTitle>30여일간 68만 방문 </DIV><DIV class=artSubTitle>&nbsp;</DIV><DIV class=article><!!--bodystart-->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DIV><DIV class=article><BR>&nbsp;</DIV><P class=article>‘친환경 농업!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이란 주제로 지난달 22일부터 25일간 경북 울진군 왕피천 일대에서 열린 이번 엑스포에는 68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국내의 ‘웰빙 열풍’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당초 조직위가 목표한 관람객은 50만명이었다.</P><P class=article><BR>&nbsp;</P><P class=article>세계 28개국 54개 친환경 농업관련단체 및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1일 평균 3만명에 육박하는 입장객 수를 기록했으며 입장 수익은 45억원으로 집계됐다.</P><P class=article><BR>&nbsp;</P><P class=article>9일 낮 12시쯤 남편·아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50만번째 방문자’가 된 박원화(28·대구 수성구 범물동·주부)씨는 “경치가 아름답고 행사장도 잘 꾸며져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P><P class=article><BR>&nbsp;</P><P class=article>윤명한 홍보팀장은 “이번 행사의 경제효과가 200억원 정도”라며 “날씨가 좋았던 데다 친환경농업의 생산현장을 행사장과 접목시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울진친환경농업엑스포는 앞으로 3년마다 개최된다.</P><P class=article>&nbsp;</P><P class=article align=right>- 2005. 8. 16. 인터넷조선일보 - <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