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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봄무값 ‘초강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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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6-29 | 조회수 | 2795 |
<P><STRONG>봄무값 ‘초강세’ <BR></STRONG> <BR><STRONG>주산지 생육 부진으로 수확시기 늦어져 <BR></STRONG> <BR> </P><P><STRONG>▶18㎏ 1만8200원, 예년비 3배이상 높은값</STRONG></P><P>6월 중순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봄무 가격이 장기간 강보합세를 형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P><P> </P><P>지난 21일 현재 가락시장의 봄무 도매가격은 1만8200원(18kg 상품기준)으로 예년평균 5800원대보다 무려 3배 이상 높은 가격이다. 특히 이달 초순 9700원대보다도 8000원 이상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P><P> </P><P>봄무 가격이 급격하게 오른 것은 주 출하지역인 전남 무안·영암·영광, 전북 부안, 충남 당진·태안 등에서 지난 5월부터 심한 가뭄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가뭄으로 인해 봄무 생육 부진현상이 심화돼 생산량이 줄어든 것이다. </P><P> </P><P>산지유통인 김종석 씨는 “2달 가까이 비가 제대로 내리지 않아 생산량이 적고 출하시기도 못 맞추고 있다”며 “이 영향으로 최근 산지 거래가격은 평당 7000∼9000원으로 지난달보다 70% 정도 올랐으며 지금부터 장마가 시작돼도 갑작스런 생산량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P><P> </P><P>이로 인해 봄무 강보합세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도매시장 반입물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감소해 오름세를 뒷받침해 줄 것으로 전망되는 것이다. 산지에서 가락시장 출하를 선호해 지방도매시장이나 가공공장 등으로 분산되고 있어 매기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에 전망이 밝은 편이다. </P><P> </P><P>대아청과 오정실 경매사는 “봄무 가격 상승으로 물량이 가락시장으로 집중되는 데도 하루 반입량이 50대(5톤 트럭기준) 내외로 예년 70∼100대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어 오름세를 형성하고 있다”라며 “강보합세는 7월 중순까지 이어지겠으나 고가를 형성하다보니 속박이 등으로 중도매인과 잦은 분쟁을 겪고 있는 만큼 선별에 각별한 신경을 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BR> </P><P> <BR>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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