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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적상추값 ‘상승곡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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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7-16 | 조회수 | 2809 |
<P><STRONG>적상추값 ‘상승곡선’</STRONG> <BR> <BR><STRONG>작황부진으로 생산량 줄어 4kg 1만4700원 <BR></STRONG> <BR> </P><P>장마와 고온현상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적상추 가격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예년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P><P> </P><P>지난 12일 가락시장의 적상추 도매가격은 4kg 상품기준 1만4700원대로 지난달 6월 하순 5400원대와 비교하면 3배 가까이 올랐다. 반면 예년평균 2만300원대와 비교하면 아직도 27% 정도 낮은 수준이다. </P><P> </P><P>7월부터 상추가 강보합세를 나타내는 이유는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고온다습 한 날씨로 인해 노지상추 작황이 매우 부진하기 때문이다. 노지상추의 경우 일반적으로 9월까지 수확을 하지만 일조량 감소 및 기온상승 여파로 꽃대가 올라오면서 수확량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하우스상추도 일조량 감소 등으로 잎이 얇아져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기는 마찬가지다. </P><P> </P><P>장마 영향으로 줄기가 웃자라거나 고사하는 상추까지 발생하고 있어 6월보다 수확량이 30% 이상 줄었다. 아직까지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이변 위험성이 높고 단기간에 상추 생산량이 늘어날 가능성은 낮다. </P><P> </P><P>그러나 지금보다 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는 어렵다. 주산지인 경기 광주·용인·이천 등지 하우스 재배면적이 늘어난 데다 최근 농가들이 복토 등 비 피해를 막기 위해 나름대로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P><P> </P><P>이원호 서부시설채소연합회장(이천)은 “상추 유통량의 20%를 차지하는 노지 작황이 부진해 현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라며 “장마이후 보름 정도 맑은 날씨와 고온이 지속된다면 작황부진이 가중돼 오름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BR> </P><P><BR>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07.7.16) -</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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