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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복숭아·수박 등 당도저하에 소비부진 … 값 ‘고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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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8-07 | 조회수 | 2007 |
<P><STRONG>복숭아·수박 등 당도저하에 소비부진 … 값 ‘고전’ <BR> <BR></STRONG> </P><P><STRONG>제철 과일 약세 지속</STRONG></P><P><BR>과일 장세가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P><P> </P><P>최근 수박·참외·복숭아·자두 등 제철 과일들은 당도 저하 등의 요인으로 인해 도매시장 경락값이 예년 이맘때보다 낮게 형성되고 있다. </P><P> </P><P>복숭아는 4.5㎏ 14과가 1만4,000~1만5,000원으로 예년보다 3,000원 정도 낮고, 수박도 1㎏당 상품이 1,200~1,300원, 중품이 700~800원으로 예년보다 낮은 수준이다. </P><P> </P><P>참외는 특품의 경우 15㎏ 한상자가 예년 수준인 4만원 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중품은 1만4,000~1만5,000원으로 표준가격 대비 2,000~3,000원 낮다. </P><P> </P><P>자두도 고품질 특품의 경우 10㎏ 한상자가 4만~5만원의 예년 수준이지만 그 이하의 품질은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P><P> </P><P>이처럼 과일 장세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은 당도저하·공급과잉·소비부진·외국산 농산물 공세 강화 등 악재가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잦은 비로 인해 과일류의 당도가 예년보다 떨어지면서 ‘올해 과일은 맛이 없다’고 인식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는 게 유통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P><P> </P><P>또 별다른 자연재해가 없어 생산량이 늘어난 데다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소비가 부진한 것도 한 요인으로 지목된다. 여기에 수입 농산물의 공세도 거세다. </P><P> </P><P>김덕원 구리청과 경매부장은 “당도 등 맛에 따라 값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게 요즘 장세의 특징”이라면서 “비로 인한 당도저하와 소비부진이 약세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P><P> </P><P>유통 전문가들은 이달 중순까지는 현재의 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P> </P><P>노정석 농협유통 과일부장은 “이달 중순까지는 다소 기복은 있겠지만 현재의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달 중순 이후 날씨가 좋아지면 품질 향상과 함께 과일 장세가 다소 회복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P><P><BR> <BR> <BR> - 출처 : 농민신문('07.8.7)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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