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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무·배추 계약재배가 늘고 있다‥산지 거래변화 ‘솔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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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8-27 | 조회수 | 2257 |
<P><STRONG>무·배추 계약재배가 늘고 있다‥산지 거래변화 ‘솔솔’ <BR></STRONG> <BR> </P><P><STRONG>유통인 규모 커지니 산지 거래변화 ‘솔솔’</STRONG></P><P><BR>무·배추 포장화와 산지유통인의 규모화로 무·배추 계약재배가 늘어나는 등 산지 거래형태가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P><P> </P><P>2000년 이전까지만 해도 무·배추는 밭떼기 거래가 주를 이뤘으나 이후 유통인들이 규모화를 이루면서 농사를 잘 짓는 농가와 계약재배하거나 직접 농사를 짓는 비율을 늘려가고 있다. </P><P> </P><P>이는 유통인들이 도매시장 이외에 김치가공공장·물류센터 등 대량납품처를 개발하면서 계약조건에 맞는 상품을 출하하고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P><P> </P><P>지난해 서울 가락시장에 무·배추 포장화가 시행되면서 상품성에 따른 값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도 한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P><P> </P><P>또 산지에서 포장해 온 상태로 거래됨으로써 선별 등 작업 정도에 따라 가격차가 크게 나기 때문에 상품이 좋아야 높은 값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산지에 확산됐다. </P><P> </P><P>산지유통인 김종석씨는 “김치공장 등 고정납품처가 있는 유통인은 공급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면서 “또 납품때는 1㎏당 단가로 계산하기 때문에 상품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농사를 잘 짓는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P><P> </P><P>다른 산지유통인은 “밭떼기거래에 의존할 경우 기상이변에 따른 위험부담이 커 잘못하다간 손해를 볼 수 있다”면서 “이같은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재배를 통해 일정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P><P> </P><P>지난해 가락시장에 이어 올해 전국공영도매시장에 시행되고 있는 무·배추 포장화정책도 유통인들이 계약재배를 하거나 직접 농사를 짓는 비율을 높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P><P> </P><P>임재형 전국농산물산지유통인중앙연합회장은 “무·배추 포장화가 전면 시행되면서 선별에 따라 값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면서 “결국 수취값을 높이려면 소비지에서 원하는 상품을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농사를 잘 짓는 농가와 계약재배하거나, 직접 농사를 지어 품질과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유통인들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BR> </P><P> </P><P> - 출처 : 농민신문('07.8.27)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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