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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포도, 궂은 날씨에 “울수도 웃을수도 없는 노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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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8-27 | 조회수 | 2029 |
<P><STRONG>포도, 궂은 날씨에 “울수도 웃을수도 없는 노릇” <BR> </STRONG></P><P><STRONG>잦은 비에 생산 늘고 품질 떨어져 약세</STRONG></P><P><BR>포도가 들쭉날쭉한 날씨로 인해 울고 웃고 있다. </P><P> </P><P>잦은 비로 인해 예년보다 품질이 저하된 상황이라 울고, 그럼에도 과일류 중에서는 가장 나은 품질을 보이며 소비가 활발해 웃고 있는 것이다. </P><P> </P><P>김정배 농협구리공판장 경매과장은 “태풍 등 천재지변이 거의 없어 생산량이 늘어난 데다 잦은 비로 품질이 저하돼 지난해보다 평균 5㎏ 한상자가 다소 약세인 1만~1만2,000원에 거래된다”면서 “그래도 다른 과일에 비해 소비가 활발한 편”이라고 말했다. </P><P> </P><P>장경용 구리시장 과일 중도매인은 “예년보다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생산량 증가와 품질 저하가 겹친 상황이라 소비가 활발하지 않았다면 값이 현 수준보다 크게 떨어졌을 것”이라면서 “복숭아·수박 등의 제철 과일들이 맛이 없어서인지 포도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늘었다”고 말했다. </P><P> </P><P>농협유통센터와 대형마트들도 과일류 중에서는 포도의 소비가 지난해보다 두드러지게 늘었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P><P> </P><P>노정석 ㈜농협유통 과일총괄팀장은 “최근의 포도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었고, 다른 대형마트들도 소비가 잘되는 포도 위주로 할인행사를 펼치고 있다”며 “비가림재배가 확산돼 다른 과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당도 저하가 덜한 데다 마땅히 먹을 만한 과일이 없는 게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P><P> </P><P>심지어 대형마트의 일부 점포는 포도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쳐 포도 판매량이 전체 과일판매량의 절반을 넘는다는 게 유통 전문가들의 귀띔이다. <BR> <BR> </P><P><BR> - 출처 : 농민신문('07.8.27)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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