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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집중분석-마늘값 강세 행진 계속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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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8-28 | 조회수 | 2409 |
<P><STRONG>집중분석-마늘값 강세 행진 계속되나 <BR></STRONG> </P><P><STRONG>수입량 늘었지만 당분간 전망 밝아</STRONG></P><P><BR>마늘값이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생산량과 저장량이 지난해보다 적지 않음에도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강세 여파로 외국산 마늘의 수입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최근의 마늘값을 짚어본다. </P><P> </P><P><STRONG>◆강세 이어가</STRONG></P><P>요즘 거래의 기준이 되는 깐마늘은 도매시장에서 1㎏당 3,2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표준가격 대비 100~200원 높은 값이다. 난지형 피마늘도 1㎏당 2,100원 선으로 100~200원 높기는 마찬가지다. </P><P>이 같은 강세는 수급의 영향보다는 지난해산의 단경기 강세에 힘입은 심리적인 요인이 크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생산량과 저장량이 결코 지난해보다 적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난해산의 강세 여파로 수확 직후 가격이 높게 형성되면서 현 수준의 강세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P><P> </P><P>실제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한 올 마늘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5% 증가한 34만7,500t이고, 저온창고에 입고된 물량도 7월 말 현재 7만3,800t으로 지난해보다 7% 많다는 게 농업관측정보센터의 발표다. 저장물량의 평균 입고가격은 지난해보다 300원 이상 높은 1㎏당 1,850원이라는 게 농업관측센터의 조사 결과다. </P><P> </P><P><STRONG>◆수입량 크게 늘어</STRONG></P><P>국내산 강세 여파로 수입 물량이 크게 늘었다. 올해산 수확 이후인 5~7월 마늘류 수입량이 지난해 동기의 2배를 넘는다. 부류별로 보면 지난해 수입량이 전무했던 신선 통마늘의 경우 올 5~7월에 449t이 수입됐다. 신선 깐마늘도 지난해의 경우 5~6월에는 수입이 없었고, 7월에만 12t이 수입됐으나 올해의 경우 5월 수입은 없으나 7~8월에 310t이 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냉동 마늘은 5~7월 수입량이 7,833t으로 지난해 동기의 3,910t과 비교하면 두배를 상회한다. </P><P> </P><P>외국산 마늘의 수입 증가는 국내산 가격 상승이 주요인이지만 주 수입국인 중국 현지 가격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낮아진 것도 한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저가 신고의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농산물저장협회의 한 관계자는 “현 수준의 중국 현지 가격으로는 이 정도로 많은 물량이 수입되기 힘들다”며 “저가 신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세청의 철저한 수입심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P><P> </P><P><STRONG>◆당분간 강세 기조 유지할 듯</STRONG></P><P>당분간은 현 수준의 강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저장 당시 가격이 높게 형성된 상황이라 현 수준보다 값이 떨어지면 저장업자들이 출하물량을 조정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변수는 수입 물량이다. </P><P>한 유통 전문가는 “수입 물량이 어느 정도일지가 변수지만 10월 이전까지는 현 수준의 강세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그 이후는 저장량이 지난해보다 많고, 수입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 현 수준의 강세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힘들다”고 내다봤다. </P><P> <BR> </P><P> - 출처 : 농민신문('07.8.28)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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