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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유통인이 바라본 온 추석 시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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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9-11 | 조회수 | 2062 |
<P><STRONG>유통인이 바라본 온 추석 시장</STRONG> </P><P> <BR> </P><P>▲ 이관이 롯데마트 청과팀장 </P><P>고품격 소비와 차별성을 중시하는 가치 소비로 기프트 구매 양극화 현상이 가속화 될 것이라 예상한다. 이에 따라 저가 선물세트 수요는 할인점으로 몰리고, 고품격 프리미엄 선물은 백화점 수요가 주를 이룰 것이다. 할인점의 경우 사과·배 선물세트는 중저가로 방향이 모아지고 있다. 기존 10kg 세트에서 7.5kg세트까지 폭을 넓혀 가격대를 분산시킴으로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했다.</P><P> </P><P>특히 올해는 추석이 지난해보다 열흘정도 빠르고 계속되는 호우로 인해 당도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당도 선별기를 가동해 평년보다 3브릭스 이상 높은 과일로 특화시켰다.</P><P> </P><P>사과·배 세트는 13~15브릭스를 유지했고, 메론은 18브릭스 이<BR>상까지 선별해 당도보증 명품세트를 준비했다. 단 대목은 추석 10일 전부터 5일전으로 내다보고 있다.</P><P><BR>▲ 정우희 서울청과 과실부 팀장</P><P>추석 대목을 두고 산지출장을 다녀온 결과 올해 사과·배는 작황이 좋다. 배는 신고 위주로, 사과는 홍로와 서농 위주로 대목장이 형성될 것이다. </P><P> </P><P>추석을 겨냥해 사과는 15kg 포장보다 5kg으로, 배는 7.5kg으로 소포장 반입량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다만 사과·배 당도는 잦은 비로 인해 평년보다 떨어진다. 중도매인들이 소비지를 겨냥한 단 대목은 오는 13~21일로 예상된다. </P><P> </P><P>과일 가격은 지난해보다 추석이 빨라 대과 고품질의 경우 지난해 시세를 유지 할 것으로 예상되나 품질이 떨어지고 옥수가 작은 상품은 지난해보다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P><P> </P><P>배의 경우 추석시장에 주 품종인 신고는 아직 출하가 안되고 있지만 추석 전을 기해 나주, 김제 등 전남을 기점으로 전국 출하가 예상된다.</P><P><BR> <BR> - 출처 : 농수축산 신문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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