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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가락시장 가격정보 공시 시스템 개편 한 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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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9-21 | 조회수 | 3164 |
<P><STRONG>“시세정보 구체화돼 큰 도움”ㆍ“일부 가격오류·누락 탓 혼선” - 엇갈린 반응 </STRONG></P><STRONG></STRONG><P><BR>지난달 개편된 가락시장의 가격공시 체계가 구체적인 정보제공으로 출하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는 반면 정보 오류도 일부 나타나고 있어 초기 정착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P><P> <BR><STRONG> <BR>“시스템 재정비…시행착오 줄여 신뢰 높여야”</STRONG></P><P>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농산물 품목에 대해 특·상·중·하 등 등급별로 산정·공시하던 기존 가격정보를 지난달부터 등급·경락가·법인·산지별로 세분화해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의매매품목까지 추가로 신설해 출하자들에게 그날그날의 수의매매 농산물의 거래 가격도 공시하고 있는 중이다. <BR>개편된 가격정보 공시 시스템이 선보인지 한달이 지난 지금, 출하자들은 달라진 가격공시 체계를 통해 구체적인 시세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 나타나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검색이 까다롭고 일부 누락되거나 잘못된 가격도 올라오고 있어 혼란이 야기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BR>특히 법인별 가격표를 보면 실제 법인에서는 해당 품목의 거래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군데군데 가격이 누락된 경우가 많고 가끔 최고가도 법인에서 최종 정산된 가격과는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BR>한 예로 지난 17일 거래된 20개 들이 애호박의 최고가를 검색한 결과 서울시 공사 가격정보에는 11만500원으로 표기됐으나 실제 해당 법인의 최고가는 타 법인들의 머리시세와 비슷한 수준인 3만원선에 그치고 있다.<BR>이같은 가격 오류는 서울시공사가 경매가의 조작이나 왜곡을 방지키 위해 경매시 최초 응찰가를 공사에 자동 전송토록 했기 때문. <BR>즉, 경매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최초 경락가가 공사의 가격자동생성시스템에 입력·집계되면서 각 항목에 맞게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서는 단말기 오류 등으로 재경매가 이뤄진다하더라도 공사의 가격정보에는 미처 수정되지 못한 가격이 공시되는 것이다. <BR>하지만 현장에서는 이같은 단말기 오류 등으로 재경매가 이뤄지는 사례가 적지 않아 결과적으로 서울시공사의 가격과 실제 거래가가 다를 소지가 높다는 것이 시장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또한 법인별로 주거래되는 품목별 중량과 서울시공사의 기준품목 중량이 일부 다른 것도 가격 표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BR>따라서 시장 관계자들과 출하자들은 가락시장의 농산물 거래가격이 전체 농산물 거래의 기준가격 역할을 하는 만큼 개편된 가격공시 체계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시스템 정비를 통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가격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공사 조사분석팀 노광섭 팀장은 “가격의 오류 가능성을 염두 해두고 일반적인 가격과 큰 차이를 보이는 경락가의 경우 재차 확인 작업을 거쳐 가격을 공시하고 있다”며 “출하자들의 편의를 위해 가격공시 체계를 개선한 만큼 앞으로 가격 누락이나 오류가 나타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P><P align=right><BR> <BR>- 출 처 : 한국농어민신문('07. 9. 20/제1986호) -<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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