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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가락시장 참외하역비 인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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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0-01 | 조회수 | 2511 |
<P><STRONG>가락시장 참외하역비 인하 </STRONG></P><P> </P><P><STRONG>지난달 1일부터, 15kg 한 상자당 18원씩</STRONG> <BR> <BR> <BR>산지의 지속적인 요청 끝에 가락시장의 참외 하역비가 소폭 인하되면서 참외 생산자들의 출하 부담도 조금은 덜어지게 됐다. <BR></P><P>가락시장 하역노조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경 참외 하역비 조정을 위해 3개 하역노조 대표들과 산지 출하자들로부터 협상권을 위임받은 청과법인 실무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양측은 현재 15kg 한 상자당 318원으로 책정된 참외 하역비를 9월 1일부터 18원 인하키로 뜻을 모았다. <BR></P><P>이에 따라 규격 출하되는 15kg 참외 한상자의 하역단가가 300원으로 조정, 참외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내년 6월 이후부터는 출하자들이 본격적인 하역비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R></P><P>지난해부터 참외 하역비 인하를 주장해 온 성주 참외 출하자들은 참외 규격 출하 확산을 근거로 당초 하역비를 사과·배 수준으로 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하역노조 측에서는 아직까지 참외의 하역 및 배송 관리가 일반 사과나 배보다 까다롭고, 일시에 하역비를 큰 폭으로 내릴 수 없어 일단 상자당 18원씩 인하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BR></P><P>서경하역노조 한국청과지부 조영한 부장은 “참외 하역비 협상을 위임받은 청과법인 대표들과 협상을 통해 지난달부터 참외 하역비를 현행 318원에서 300원으로 전격 인하했다”며 “출하 막바지 시점에 하역비가 조정된 터라 올해는 산지의 체감 혜택이 크지 않겠지만 내년부터는 생산자들의 출하 부담도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P><P> </P><P> </P><P> </P><P>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07.10.1)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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