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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쪽파 ‘성큼성큼’ 양파 ‘엉금엉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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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0-01 | 조회수 | 2516 |
<P><STRONG>쪽파 ‘성큼성큼’ 양파 ‘엉금엉금’ <BR></STRONG> <BR> <BR>급격하게 벌어지는 시세 차이로 쪽파와 양파 시장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BR></P><P>산지 공급량 부족으로 쪽파 가격은 몇 달째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양파는 물량 과잉에 매기 위축까지 겹쳐 약세를 벗어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BR></P><P>추석을 앞둔 지난달 24일 가락시장 경매에서 쪽파는 1kg 상품 한단에 평균 4700원에 거래되면서 지난해 동기 1600원을 형성했던 것보다 19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BR></P><P>특히 깐쪽파의 경우 10kg 상품 한 상자에 무려 9만2500원까지 치솟아 9월평균 거래가격인 5만7400원선을 크게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BR></P><P>쪽파의 고공행진은 파종 직후인 지난 8월 내린 비로 산지 여건이 악화, 수확기 공급량 감소로 이어졌기 때문. 실제로 지난달 말 가락시장 쪽파 반입량은 일일 평균 30~40톤 수준으로 지난해 80톤 내외가 반입된 것에 비해 절반 이하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게다가 지난달 말 명절 수요까지 늘어나면서 강보합세를 증폭시키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 <BR></P><P>반면 양파는 물량 증가로 인해 쪽파와는 정반대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BR></P><P>지난 8월 초까지만 해도 300원대에 거래되던 양파는 지난달 10일을 전후로 시세가 약간 상승, 400원대를 회복하긴 했지만 여전히 최근 4년 사이 가장 낮은 시세에서 고전하고 있다. kg당 상품 평균 900원에 거래되던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더라도 절반 수준에 그치는 가격이다. <BR></P><P>올해 양파의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약 15% 가량 늘어난 것과 작황 호조로 평당 수확량 또한 높아진 것도 양파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된다.<BR></P><P>쪽파와 양파의 이같은 엇갈린 시세는 추석이 지난 이달 초반까지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유통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BR></P><P>한국청과 최영헌 경매사는 “쪽파의 공급량이 예년보다 적어 높은 값으로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깐쪽파의 경우 명절 특수 효과로 추석 직전 10kg당 평균 9만원대까지 오르는 등 초강세가 나타났다”며 “반면 양파는 저장물량이 넉넉한 상태에서 햇양파까지 이른 출하가 이뤄져 중도매인들의 매기가 더욱 약해졌고, 현재로서는 호재 요인이 마땅치 않아 햇양파 저장시즌 전까지는 산지의 출하량 조절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R> </P><P> </P><P>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07.10.1)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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