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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올 추석 농산물 ‘최고가 갱신’ 화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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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0-04 | 조회수 | 2599 |
<P><STRONG>올 추석 농산물 ‘최고가 갱신’ 화제</STRONG> </P><P> </P><P><STRONG>상추 4kg 한 상자 6만1000원, 최고 7만원대 상회 <BR></STRONG> <BR> <BR>지난 추석, 가락시장에서는 일부 채소 품목이 역대 최고가를 갱신하는 등 가격 진기록이 펼쳐져 유통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BR></P><P>추석을 앞둔 지난달 22일 경매에서 동화청과가 4kg 상추 한 상자에 6만1000원이라는 상상할 수 없는 가격으로 거래된데 이어 다음날 한국청과에서 열린 임시경매에서는 동일 중량의 상추 한 상자가 최고 7만원대를 웃도는 등 시장 개장 이래 상추 최고가격을 이틀에 걸쳐 연이어 갱신한 것이다. <BR></P><P>그동안 가락시장에서 상추 가격은 여름철 폭우나 태풍 피해 등으로 5만원을 넘기기는 했지만 6만원 이상으로 오른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BR></P><P>지난 여름 잦은 강우로 엽채류의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고 전반적인 물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추석이라는 명절 특수까지 겹치면서 상추 값 급등이라는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이다. <BR></P><P>또한 제수용 농산물로는 빠질 수 없는 시금치도 쭉 이어오던 강세를 디딤돌로 22일 당일 경매에서 400g 한단에 최고 2780원, 상품 평균 거래가격이 2000원대를 넘어섰다. <BR></P><P>이밖에도 배추와 풋고추 등이 각각 10kg당 1만4320원, 8만5000원 등으로 근래에 보기 힘든 최고가를 나타내 모처럼 채소 시장에 명절 특수를 실감케 했다. <BR></P><P>동화청과 김경남 경매차장은 “8월 한동안 내린 비로 9월 들어 채소류의 시세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타던 차에 추석 특수까지 더해지면서 특히 상추류의 경우 도매시장의 역대 최고 거래가를 나타내는 등 일부 품목의 초강세가 두드러졌다”며 “이달부터는 추석 이후 산지의 출하대기 상태의 물량이 풀리는데다 서서히 수급도 조절되고 있어 채소값은 다시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BR> </P><P> </P><P>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07.10.4)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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