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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찬바람 솔솔… 겨울 인기농산물 ‘기지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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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0-08 | 조회수 | 2516 |
<P><STRONG>찬바람 솔솔… 겨울 인기농산물 ‘기지개’</STRONG> <BR></P><P><STRONG>지난주부터 감귤·뿌리채소류 생산량 늘면서 ‘가격 들썩’ <BR> <BR></STRONG> <BR>뚝 떨어진 가을 기온으로 겨울철 인기 먹을거리들의 공급 증가와 시세 반등이 눈에 띄고 있다. <BR>가락시장의 최근 농산물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주를 기해 감귤이나 뿌리채소류 등의 가격이 서서히 오름세를 띄는가 하면 단호박의 공급도 크게 늘어나 농산물 시장도 본격적인 늦가을 채비에 나선 것이다. <BR></P><P>지난 4일 경매결과에 따르면 감귤류의 경우 산지 생산량 증가와 함께 소비도 늘어나면서 5kg 상품을 중심으로 소폭의 오름세가 나타나고 있다. 특품의 경우 최고 2만 5000원까지 형성됐으며 상품은 1만8000~2만원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BR></P><P>특히 지난달 제주 지역의 태풍 피해로 감귤 과수 농가의 피해가 발생,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물량 감소가 예고되고 있어 앞으로 가격은 출하 등위에 따라 크게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P><P> </P><P>고구마와 감자 등도 한층 추워진 날씨 덕분에 시세 및 소비가 상승 기류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 1~2년 사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호박고구마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소비 활성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BR></P><P>공급량이 늘어난 단호박은 지난 4일 총 56톤이 반입, 전날보다 5톤이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0여톤이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BR></P><P>한국청과 김종철 경매과장은 “가을 고구마의 출하가 약간 줄어든데다 기온 하락까지 맞물려 겨울철 인기 간식인 고구마·감자의 강세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달 중순부터는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면서 뿌리채소류를 비롯한 겨울철 주 소비 농산물들의 소비도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P><P> </P><P> <BR>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07.10.8)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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