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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감자값 상승세 꺾여… 추석이후 소비 ‘주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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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0-17 | 조회수 | 2298 |
<P><STRONG>감자값 상승세 꺾여… 추석이후 소비 ‘주춤’ <BR></STRONG> <BR><STRONG>‘수미’ 20㎏ 1만5,500~1만9,000원 선</STRONG></P><P><BR>추석이 지난 10월 초까지 강세를 보이던 감자값이 소폭 하락했다. </P><P> </P><P>15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수미〉 감자 20㎏ 상품은 1만5,500~1만9,000원에 거래됐다. 일주일 전보다 1,000원 낮고, 예년 이맘때 시세와는 비슷하다. 추석 전후 1만9,000~2만1,000원에 거래됐던 것에 비하면 소폭 하락했다. 특품은 1만9,000~2만4,000원 선에 형성됐다. 이는 추석 이후 소비가 주춤한 게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P><P> </P><P>올해 고랭지감자의 저장량은 예년보다 5%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가을감자가 태풍피해로 유실·침수돼 재배면적이 38%가량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P><P> </P><P>홍성희 한국청과㈜ 경매부장은 “제주 가을감자의 태풍피해가 심해 물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저장창고의 한계가 있는 데다 최근 몇년 전부터 감자소비가 줄고 있어 저장량이 크게 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P><P> </P><P>영호남지역 이모작 감자도 태풍피해로 수확량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8~9월 잦은 비로 파종을 포기하거나 제때 심지 못해 생육기간이 줄었기 때문이다. 경북 김천의 권오식씨는 “비 피해뿐만 아니라 일조량 부족으로 굵은 감자가 적어 생산량이 30%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P> </P><P>당분간 감자값은 현 수준의 보합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권영혁 서울청과㈜ 경매과장은 “고랭지·가을 감자의 재배면적이 줄어든 데다 날씨의 영향으로 이모작 감자의 파종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출하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며 “여기에다 제주감자의 물량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산지에서 물량 조절을 해 지금 수준의 시세는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P><P> </P><P>시판용 수입 감자가 변수로 남아 있지만 올해 안에 풀리기는 다소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시판용 감자 공매물량은 6,270t으로 이 중 30%는 7월까지 소진됐다. 나머지 70%에 해당되는 4,389t은 연말까지 들어올 예정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 수입 감자는 시세차익을 위해 제주감자의 품귀현상이 예상되는 내년 1~3월께 시장에 풀릴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P><P> <BR> </P><P> <BR> - 출처 : 농민신문('07.10.17)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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