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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태풍 영향, 포도·복숭아 농가 주머니 얇아질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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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0-18 | 조회수 | 2513 |
<P><STRONG>비·태풍 영향, 포도·복숭아 농가 주머니 얇아질 듯 <BR> <BR></STRONG> <BR><STRONG>비·태풍 탓 출하 30%가량 줄어</STRONG></P><P><BR>8~9월 비와 태풍 등 궂은 날씨로 인해 올 포도·복숭아 재배농가들의 주머니가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P><P> </P><P>수확기 전후로 이어진 비와 태풍으로 포도는 열매터짐(열과), 복숭아는 낙과 피해를 입어 출하량이 크게 줄었다. 여기에다 일조량 부족으로 당도가 낮아 소비마저 부진했기 때문이다.</P><P> </P><P>경북 상주시 화동면에서 포도농사를 짓고 있는 김대섭씨(36)는 “8~9월에 비가 자주 와 열매터짐이 심해 하루 출하량이 5㎏ 상자 60개 정도로 지난해의 절반밖에 안됐다”며 “포도즙 등 가공용 물량은 지난해보다 30%가량 늘어 올 소득은 지난해보다 20~30%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P> </P><P>충북 음성군 소이면의 복숭아 농가 김응선씨(62)는 “조생종은 그런대로 괜찮았으나 〈천중도〉 등 만생종이 비·태풍 피해로 낙과가 많아 생산량이 전년 대비 30~40% 줄었다”며 “일조량이 적어 당도가 오르지 않아 소비도 잘 안돼 수취값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P><P> </P><P>날씨로 인한 품질 저하로 요즘 서울 가락시장의 포도·복숭아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20~30% 적지만 값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못하다. </P><P> </P><P>김용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차장은 “포도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20% 정도 적지만 값은 〈캠벨얼리〉 5㎏ 상품이 1만5,000원 내외로 지난해보다 20%가량 낮다”며 “비로 인해 당도가 낮고 탄력이 떨어지는 등 품질이 떨어지는 데다 단감 등 제철과일로 소비가 돌아선 게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P><P> </P><P>서영우 ㈜중앙청과 경매차장은 “올해 〈천중도〉 〈앨버트〉 등 만생종 재배농가들이 날씨 때문에 유통과정에 짓무르거나 부패과 등이 많이 발생해 어려움이 컸고, 소비자들도 맛이 없어 덜 찾았다”며 “10월 들어 출하량이 20% 이상 줄었지만 소비부진 여파로 1㎏당 단가는 지난해보다 20~30%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BR> <BR> </P><P> - 출처 : 농민신문('07.10.18)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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