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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농산물 수입국선 ‘다변화 바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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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0-18 | 조회수 | 2694 |
<P><STRONG>농산물 수입국선 ‘다변화 바람’ </STRONG></P><P> </P><P><STRONG>통가·남아프리카공화국·에콰도르·오스트레일리아… <BR></STRONG></P><P>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산 농산물의 국적이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다. 과거 품목에 따라 주수입국이 분명하던 외국산 농산물 시장에 최근 들어 수입국 다변화 바람이 불면서 주변국들의 국내 시장 진출이 적극적으로 모색되고 있는 것이다. <BR> <BR><STRONG>수입업자, 주 수입국외 다른 인근국가 개척<BR>재해 등으로 인한 공급 불안전성 해소 나서</STRONG></P><P> </P><P>실제로 지난해만 해도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통가산 단호박이 한 해 동안 약 2924톤 수입돼 주수입국인 뉴질랜드 못지않게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BR></P><P>대표적인 수입 농산물인 바나나의 경우 주수입국은 여전히 필리핀이지만, 대만이나 에콰도르 등도 지난 9월까지 각각 18건, 20건에 걸쳐 총 251톤, 365톤 반입되는 등 적잖은 양이 국내 시장으로 수입됐다.<BR></P><P>오렌지 역시 오는 9월까지 총 6만3845톤 반입된 미국을 제외하고 칠레산 1893톤, 남아공산 1471톤, 스페인산이 1147톤, 오스트레일리아산도 888톤 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BR></P><P>이밖에도 지난해까지 뉴질랜드 및 미국산, 칠레산이 국내 수입의 주를 이루던 외국산 참다래 시장에는 올해부터 일본산, 중국산 등도 공급 대열에 합류했으며 파인애플 또한 올해 필리핀,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 8개국이 국내에 수입을 시도하거나 수입량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BR></P><P>이같은 수입 농산물의 다국적화 현상은 수익성 향상을 추구하는 수입업자들의 공격적인 시장 개척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BR></P><P>특히 주수입국의 기상 여건이나 작황에 따라 공급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 수입 농산물의 경우 한 나라에 의존하기 보다는 다른 인근 생산 국가를 통해 물량 공급의 불안정성을 해소시키려는 것이 두드러진 추세. 이는 올해 오렌지 수입국이 크게 늘어난 것이 올 초 미산 오렌지의 냉해 피해로 수입량이 급감했던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BR></P><P>아직은 수입 농산물 공급량 부족으로 일시적으로 주변국 물량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중 일부는 국내 본격적인 수출에 앞서 소량씩 반입해 시장성을 타진한 후 본격적인 수입을 재개하려는 계산도 내재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BR></P><P>유통 전문가들은 앞으로 이같은 수입농산물 다국적화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R></P><P>농협가락공판장 고태종 경매과장은 “최근 한국인들이 국내 품종을 외국에서 재배해 역수입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고 수입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어 이같은 외국산 농산물의 국적 다변화는 피할 수 없는 하나의 유통 현상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BR> </P><P> </P><P> </P><P>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07.10.18)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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