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자료실
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확대경-감, 약보합세 예상, 곶감도 낮아질 듯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0-22 | 조회수 | 2687 |
<P><STRONG>확대경-감, 약보합세 예상, 곶감도 낮아질 듯 <BR></STRONG> </P><P> </P><P>올해 감(떫은감)은 평년작을 넘어설 전망이다. 재배면적 증가에 힘입어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늘 것으로 보인다. 상품성은 일부 지역에서 탄저병이 발생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양호한 편이다. 본격 출하시기를 맞은 감의 작황과 값 전망을 알아본다.</P><P> </P><P>◆작황</P><P>연시와 곶감용으로 쓰이는 감의 올해 작황은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지난해보다 좋다. 재배면적도 해마다 늘고 있는데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의 관계자는 “올해 전국 감 재배면적은 지난해 1만1,100㏊보다 1,000㏊ 이상 늘어난 1만2,000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P><P> </P><P>수확은 지난해보다 3~4일 늦어진 20일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올해는 생육 후반기 일조량 부족과 기상이변이 겹쳐 더 늦어지는 것으로 보인다.</P><P> </P><P>생산량은 재배면적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14만6,000t보다 10% 이상, 평년 대비 5% 정도 늘어난 16만~17만t이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정책연구실은 연초 착과가 잘돼 떫은감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0~30%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최근 작황을 다시 조사한 결과 8~9월 잦은 비에 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낙과가 많았고 탄저병 확산으로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15%, 평년 대비 2.4%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치를 수정했다.</P><P> </P><P>품질은 지난해보다 낫지만 대과 비율은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다. 김인수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사는 “경남 밀양과 경북 청도·상주지역은 탄저병 피해를 입어 상품성이 예년보다 약간 떨어지지만 충북 영동 등 다른 지역은 괜찮은 편”이라며 “상품성은 전반적으로 예년 수준을 웃돈다”고 설명했다. </P><P> </P><P>◆값 전망</P><P>시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경북 청도농협공판장에 따르면 10㎏ 감 한상자당 특품(50개)은 1만5,000~1만7,000원, 상품(60개)은 1만~1만2,000원 선에 수매되고 있다. </P><P> </P><P>김명국 청도농협공판장 과장대리는 “이는 지난해보다는 상자당 1,000~2,000원 낮은 것”이라며 “앞으로 물량이 늘면 값은 좀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상주지역 감 재배농가들도 “지난해 25㎏ 상품 한상자가 7만원 선에 거래됐지만 올해는 1만원가량 낮은 6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고 귀띔했다.</P><P> </P><P>생산량 증가로 곶감값도 지난해보다는 다소 낮을 전망이다. 김영단 산림정책연구실 연구원은 “9월까지 산지가격(상품 1㎏ 기준)은 지난해보다 1.6% 높은 2만6,590원, 10월15일 기준으로는 9월보다 1.6% 높은 2만7,000원을 유지했으나 11월 곶감 출하가 본격화되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P><P> </P><P>조두현 상주감시험장 연구사는 “명절 소비에서 연중 소비로 옮겨가면서 곶감의 유통량이 연간 1만t(이 중 수입이 3,000~5,000t) 수준으로 커졌지만 저장기술의 발달로 가격변동폭은 점점 줄고 있다”며 “올해도 평년 대비 약간 낮은 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측했다. </P><P> <BR> </P><P> - 출처 : 농민신문('07.10.22) -</P> |

번호 | 제목 | 작성일 | 조회수 |
---|---|---|---|
3439 | 2,466 | ||
3438 | 2,176 | ||
3437 | 2,303 | ||
3436 | 2,899 | ||
3435 | 2,687 | ||
3434 | 2,697 | ||
3433 | 2,693 | ||
3432 | 2,495 | ||
3431 | 2,369 | ||
3430 | 2,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