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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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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단감·취청오이, 10㎏ 소포장이 잘 팔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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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0-29 | 조회수 | 2080 |
<P><STRONG>단감·취청오이, 10㎏ 소포장이 잘 팔린다 <BR> <BR></STRONG> </P><P><STRONG>소비자 선호따라 10㎏ 출하 늘어 … 시세 높아 농가소득 ↑</STRONG></P><P><BR>단감과 〈취청〉오이가 농산물 소포장 추세에 합류했다.</P><P> </P><P>서울 가락시장에 지난해까지 단감은 15㎏, 〈취청〉오이는 20㎏ 포장이 많았으나 올해는 10㎏ 출하가 눈에 띄게 늘었다.</P><P> </P><P>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단감의 10·15㎏ 출하비율은 38대 62였으나 올해는 64대 36으로 10㎏ 포장이 더 늘었다. 〈취청〉오이의 경우는 지난해 10㎏과 20㎏ 출하가 47대 53이었으나 올해는 70대 30으로 10㎏이 주포장으로 역전됐다.</P><P> </P><P>이 같은 변화는 최근 농산물의 포장단위가 다양해지고, 소비자들이 소포장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P><P> </P><P>한옥경 농협중앙회 원예부 과수화훼팀 차장은 “6년 전 단감 10㎏ 포장을 시도했지만 시장 중도매인들이 선호하지 않은 데다 값도 잘 나오지 않아 정착시키지 못했다”며 “그러나 최근 유통매장에서 소포장 추세에 맞추고, 단감 소비를 늘리기 위해 올해 (사)한국단감생산협의회 소속 47개 농협에서 15㎏ 포장은 출하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P><P> </P><P>이윤규 충남 천안 아우내수신작목반장은 “7~8년 전 50개들이 10㎏ 포장을 출하했으나 시장에서 원하지 않아 포기했다”며 “하지만 지난해부터 일부에서 소포장을 원해 올해 10㎏ 포장을 80%로 늘려 출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P> </P><P>소비자 기호변화에 맞춘 10㎏ 소포장은 선별 등이 잘돼 값도 높게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P><P> </P><P>이재희 ㈜중앙청과 경매차장은 “단감 10㎏은 15㎏ 거래값과 비교해 환산해 보면 평균 1,000~2,000원 값이 더 나온다”며 “소포장으로 출하량이 늘어 농가소득은 높아지고, 속박이가 줄어드는 등 전체적으로 품질도 좋아져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P><P> </P><P>황정석 동화청과㈜ 경매차장은 “10㎏ 포장은 품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산지에서 선별에 신경을 더 쓰지 않을 수 없고, 중도매인들은 손실률이 낮고 속박이 우려가 없어 반응이 좋다”며 “〈취청〉오이 10㎏은 20㎏으로 환산했을 때 20㎏ 포장보다 3,000원가량 값이 더 나온다”고 말했다. </P><P> <BR> <BR> - 출처 : 농민신문('07.10.29)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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