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자료실
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날씨 영향 채소·과일류 희비 엇갈려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0-29 | 조회수 | 2318 |
<P><STRONG>날씨 영향 채소·과일류 희비 엇갈려 <BR></STRONG> </P><P><STRONG>배추·시금치 등 출하줄어 값 강세</STRONG></P><P><BR>날씨의 영향으로 최근 과일류는 울상을 짓는 반면 채소류는 표정관리 하기에 바쁘다. </P><P> </P><P>지난 8~9월 잦은 비로 배·포도 등 과일은 당도가 낮아 소비가 줄었지만 채소류는 작황 부진으로 물량이 달리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과일과 채소는 정반대의 상황이었다. 그러다 8월 이후 우기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과일의 당도 등 품질이 예년보다 못하고, 채소류는 작물이 망가지는 등으로 출하량이 줄면서 희비가 엇갈렸다.</P><P> </P><P>요즘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배추·무·대파·쪽파 등 김장채소를 비롯한 시금치·부추 등 채소류값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거래동향을 살펴보면 배추는 10㎏ 상품이 9,6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00원보다 크게 높았다. 무는 18㎏ 상품이 1만8,900원으로 지난해의 5,100원보다 3배 이상 올랐다. </P><P> </P><P>대파·쪽파값 등도 좋기는 마찬가지다. 대파는 1㎏ 상품이 1,600원으로 지난해의 2배, 쪽파도 3,000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올랐다. 시금치 400g 상품은 지난해보다 600원 오른 980원, 부추 500g 상품은 750원 오른 1,670원에 거래됐다.</P><P> </P><P>김기옥 동화청과㈜ 경매과장은 “채소류가 비로 인해 망가지고, 일조량 부족 등으로 생육이 부진한 상황”이라며 “품목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출하량이 지난해에 비해 적게는 10%, 많게는 50% 이상 적어 당분간 채소류값은 강세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P><P> </P><P>올해 생산량이 늘어난 과일류는 단맛이 적어 소비가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신고〉배는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약간 적지만 값은 15㎏ 상품이 1만8,000원으로 오히려 4,000원 정도 낮다. </P><P> </P><P>〈부유〉단감도 10㎏ 상품이 1만5,000원으로 지난해보다 4,000원 정도 낮게 거래됐다. 하지만 출하량은 지난해의 87% 수준이다. </P><P> </P><P>〈후지〉사과는 15㎏ 상품이 2만9,700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이나 낮다. 이 외에 포도와 감귤 등도 당도가 예년만 못해 소비가 따라주지 않고 있다.</P><P> </P><P>고태종 농협가락공판장 경매과장은 “출하되는 과일류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데다 특히 배의 경우 추석 때 당도가 없어 입맛을 잃은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구매에 나서지 않는다”며 “당분간 과일값은 약보합세를 이어가다 가저장 물량이 소진되는 11월 중순 이후엔 회복세를 탈 것”이라고 내다봤다.</P><P> <BR> </P><P> - 출처 : 농민신문('07.10.29) -</P> |

번호 | 제목 | 작성일 | 조회수 |
---|---|---|---|
3459 | 2,027 | ||
3458 | 3,146 | ||
3457 | 2,558 | ||
3456 | 2,517 | ||
3455 | 2,137 | ||
3454 | 2,318 | ||
3453 | 2,079 | ||
3452 | 2,296 | ||
3451 | 2,172 | ||
3450 | 2,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