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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구기자 생산 절반으로 ‘뚝’ … 값 10% 남짓 상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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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0-30 | 조회수 | 2558 |
<P><STRONG>구기자 생산 절반으로 ‘뚝’ … 값 10% 남짓 상승 <BR></STRONG> <BR><STRONG>작황 부진 구기자·산수유, 값 상승은 소폭</STRONG></P><P><BR>구기자와 산수유가 지난해에 비해 작황이 안 좋은데도 값 오름세는 약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P><P> </P><P>현재 가을 구기자는 70% 정도 수확이 끝났고 11월 중순이면 수확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그러나 작황이 매우 좋지 않아 생산량은 예년 대비 절반 이상, 품질은 한단계 더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비가 연이어 내린 데다 일조량 부족으로 탄저병 피해를 크게 입었기 때문이다. </P><P> </P><P>복영수 충남 청양구기자원예농협 조합장과 이보희 청양구기자시험장 연구사는 “노지재배의 경우 탄저병 피해를 80%가량 입어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50%, 평년 대비 70%에 머물 것 같다”며 “상품 비율도 예년엔 60% 가까웠으나 올해는 30% 선으로 줄었고 중·하품은 10~20% 더 늘었다”고 말했다.</P><P>앞으로 구기자는 강보합세가 예상되지만 생산량 감소분을 상쇄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P><P> </P><P>충남 청양·홍성·예산지역 구기자 재배농가들은 “극심한 흉작에도 시세는 예년보다 10% 남짓 오른 600g 한근 1만3,000~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며 “이런 시세론 생산비를 건지기도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P><P> </P><P>산수유도 구기자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P><P> </P><P>전남 구례군 산동농협에 따르면 11월 초 본격 수확될 산수유의 작황은 구기자보다는 덜해도 작황이 나빠 생산량이 평년 대비 30% 이상 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P><P> </P><P>김치용 산동농협 과장은 “올해는 산수유를 지난해보다 2만근 늘어난 10만근을 수매할 예정인데 상품성이 많이 떨어진다”며 “시세도 600g에 1만3,000원 선으로 예년 이맘때 9,000~1만원보다 3,000~4,000원 높게 거래된다”고 말했다. </P><P> </P><P>대구한약재도매시장의 한 관계자도 “현재 600g에 상품 1만원, 중품 6,000원, 하품 5,000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값 오름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BR> <BR> </P><P> </P><P> - 출처 : 농민신문('07.10.30)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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