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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집중분석-양파값 회복 왜 더디나‥과잉재고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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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1-13 | 조회수 | 2157 |
<P><STRONG>집중분석-양파값 회복 왜 더디나‥과잉재고 등 <BR></STRONG> </P><P><STRONG>저장량 많아 연말까지 약세 예상</STRONG></P><P><BR>양파값이 도무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과잉재고 등의 악재로 인해 약세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거래동향과 함께 값이 회복되지 못하는 요인 등을 짚어본다. </P><P> </P><P>◆바닥세 이어가=최근 가락시장 경락값은 상품 1㎏이 500~550원이다. 지난달의 400원대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표준가격과 비교하면 1㎏당 200원 이상 낮다. 값이 다소 올랐지만 예년 이맘때에 비해서는 바닥세나 다름없다. </P><P> </P><P>◆과잉재고가 약세 주요인=바닥세의 주요인은 과잉재고다. 올해 과잉생산으로 저장에 들어간 물량이 많았기 때문. 특히 가저장 물량의 소진이 늦어지며 저장창고 물량의 출하가 20일 이상 늦어졌다는 지적이다. </P><P> </P><P>한 산지 관계자는 “예년의 경우 8월 중·하순이면 가저장 물량의 출하가 끝났는데 올해는 가저장 물량의 출하가 20일에서 한달 정도 늦춰졌다”며 “전반적으로 현재 남아 있는 저장물량이 예년 이맘때보다 20% 정도 많다”고 말했다. </P><P> </P><P>농업관측정보센터도 10월20일까지 출고량을 조사한 결과, 재고량이 지난해보다 17% 많은 38만5,300t으로 추정된다고 관측했다. </P><P> </P><P>◆수입물량 수치 놓고 논란=국내산 약세로 인해 8~9월 신선·냉장양파의 수입량은 예년보다 크게 적다. 8월이 415t으로 지난해의 절반 수준이고, 9월이 44t으로 지난해의 1,271t과 비교하면 턱없이 못 미치는 수준이다. 11월에도 1~9일 20여t만이 검역을 마쳤을 뿐이다. </P><P> </P><P>하지만 10월의 수입량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다. 수입량이 지난해보다 29% 늘었다는 관세청의 임시 집계수치와 달리 시중에 유통되는 물량이 거의 없어서다. </P><P> </P><P>농업관측정보센터는 관세청의 임시 집계 수치를 인용해 10월1~29일의 신선·냉장양파 수입량이 1,791t이라고 11월 농업관측을 통해 발표했다. </P><P> </P><P>하지만 국립식물검역소에 따르면 10월 한달 동안의 신선양파 검역실적은 전무하다. 유통전문가들도 국내산 양파값의 약세로 외국산 신선양파의 대량 수입이 힘들고, 시중에 유통되는 물량도 미미하다고 밝히고 있어 관세청의 임시 집계수치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이들이 많다. </P><P> </P><P>◆연말까지 약세 이어갈 듯=연말까지는 약세기조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그만큼 저장량이 예년보다 많아서다. </P><P> </P><P>하지만 변수는 부패율이다. 수확기 잦은 비로 인해 부패율이 예년보다 높아 창고에서 부패로 망가지는 물량이 어느 정도냐가 앞으로의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P><P> </P><P>한 유통전문가는 “지역에 따라 부패율의 편차가 심한데 전반적으로는 부패율이 예년보다 적어도 5~10% 높을 것”이라면서 “그렇다고 해도 저장량이 너무 많아 연말까지는 예년 수준을 회복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P><P> </P><P>유통전문가들은 정부나 생산자단체들이 양파 소비촉진 방안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P><P> <BR> </P><P><BR> - 출처 : 농민신문('07.11.13)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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