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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양념류 ‘희비교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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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1-15 | 조회수 | 2527 |
<P><STRONG>양념류 ‘희비교차’ </STRONG></P><P><BR><STRONG>대파·쪽파 ‘강세’ 건고추·양파 ‘약세’ 생강은 ‘급락’ <BR></STRONG></P><P>김장 성수기가 임박한 가운데 양념채소류가 품목별 엇갈린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대파, 쪽파 등은 예년보다 강세를 보이는 반면 건고추(화건), 생강, 양파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생강은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생산량이 늘어 급락했다. <BR> <BR>11월 12일 가락동시장에서 쪽파는 상등품 1kg 한단에 2200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11월 20~30일) 평균 경락가 2128원 보다 소폭 올랐고, 5년동안 평균인 표준가격 1973원보다도 높은 시세를 보였다. 대파 역시 상등품 1kg 한단에 1536원으로 지난해 700~800원대 시세보다 높다. <BR>난지형 마늘은 상등품 1kg당 평균 2100원의 시세를 형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가격 2150원과 비교하면 약보합세다. <BR></P><P>반면에 생강, 건고추, 양파 값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화건 건고추는 상등품 1kg당 평균 7167원에 거래돼 지난해 평균 1만583원, 표준가격 8218원보다 떨어졌다. 양파도 상등품 1kg당 500원대를 형성해 지난해 1100원대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하락했다. <BR></P><P>특히 생강은 재배면적 증가로 인해 생산량이 늘어 급락했다. 가락동시장에서 상등품 1kg당 650원의 시세를 형성하며 지난해 같은기간 평균시세 2258원의 3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5개년 평균 표준가격 1794원과 비교해도 턱없이 낮다. 이로 인해 생강주산지 농민들은 생산비 조차 건지지 못할 정도로 울상을 짖고 있다. <BR></P><P>생강가격이 급락한 것은 외래품종의 식부면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다. 병해충 발생도 예년보다 적어 수확량이 급증했지만 수입김치 등의 영향으로 양념소비가 감소한 것도 생강값 하락을 부추겼다. <BR></P><P>서산에서 생강을 전업하고 있는 권혁자 씨는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증가했지만 가격이 폭락해 걱정”이라며 “정부의 가격안정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BR></P><P>서울시농수산물공사 노광섭 조사분석팀장은 “무와 배추, 파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김장에 들어가는 양념류 시세가 약세”라며 “특히 생강은 재배면적이 늘면서 1kg당 650원으로 지난해의 29%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BR> </P><P><BR> </P><P> </P><P>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07.11.15)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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