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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부지방 첫 눈 이후… 채소값 ‘반짝 상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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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1-26 | 조회수 | 2381 |
<P><STRONG>중부지방 첫 눈 이후… 채소값 ‘반짝 상승’ </STRONG></P><P><STRONG></STRONG> </P><P><STRONG>소비도 덩달아 위축 조짐, 상승 시세 지속 어려울듯</STRONG> <BR> <BR> <BR>중부지방에 본격적인 첫눈이 내린 이후 채소 시장에 반짝 가격 상승세가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약 2주 가량 늦은 이번 첫눈으로 인해 채소류의 도매시장 반입이 일시 감소하면서 오름 시세로 반영된 것이다. <BR></P><P>지난 22일 가락시장 경매결과 4kg 상품 기준 얼갈이 배추가 4941원으로 지난주 평균 가격보다 70% 이상 올랐고, 이달 초반까지 800~900원대를 형성하던 열무 또한 1.5kg 상품 한단에 1500원으로 첫눈 내린 직후 크게 뛰어올랐다. <BR></P><P>포항초의 경우 4kg 상품 한 상자에 이틀 연속 1만2000~1만4000원대에 거래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이상 오른 시세를 형성했다. 부추도 500g 단위 상품 한단에 1700원대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추 적포기는 4kg 상품이 9800원대로 전주 평균가격대비 30% 이상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BR></P><P>늦가을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11월 채소 공급량이 예년보다는 10~15% 가량 감소한 상태에서 지난주 내린 첫눈으로 산지의 작업 여건까지 나빠져 이처럼 일시적인 가격 반등에 영향을 준 것이다. <BR></P><P>그러나 뚝 떨어진 기온만큼이나 소비 분위기도 덩달아 위축되는 조짐이 보이고 있어 유통 전문가들은 채소류의 반입량 감소 대비 시세 상승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2월 이후에는 부추를 비롯한 시금치, 주요 엽채류의 산지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연말을 맞아 활발한 수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BR></P><P>한국청과 정인명 경매과장은 “지난 9월까지 내린 잦은 비로 산지 작황이 저조한데다 추위로 작물의 생장속도가 더뎌져 현재 물량 감소로 인한 소폭의 시세 상승이 빚어지고 있다”며 “그러나 첫눈 이후 소비자들의 농산물 구매활동도 줄어 12월 이후에나 채소류는 활발한 공급과 소비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BR> </P><P> </P><P>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07.11.26)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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