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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집중분석-배추·무, 김장철 출하 늘어 내림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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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11-29 | 조회수 | 2663 |
<P>집중분석-배추·무, 김장철 출하 늘어 내림세 <BR> <BR> <BR>강세를 보이던 배추·무값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9월 잦은 비로 작황이 좋지 않은 데다 정식이 늦어져 출하 공백이 발생했던 배추·무 공급량이 최근 들어 늘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값은 현 시세보다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P><P> </P><P><STRONG>◆배추·무값 하락세로 돌아서</STRONG></P><P>27일 밤 10시30분께 서울 가락시장의 배추 경매장. 배추를 실은 트럭들이 경매장뿐 아니라 인근 도로변을 가득 메웠다. 전날 들어와 경매가 안된 차량과 중도매인이 팔다 남은 배추들이 경매장 여기저기 눈에 띄었다. 이날 들어온 배추는 1,567t, 무는 840t. 올해 김장철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 들어온 지난 26일보다 배추는 24%, 무는 21.5% 정도 줄었다. 하지만 전날과 마찬가지로 경매가 안된 물량이 전체 반입량의 15~20%에 이르렀다. </P><P> </P><P>이날 경매된 배추 10㎏ 상품 평균값은 6,200원으로 일주일 전 평균값보다 1,700원 정도 떨어졌다. 다발무 5t 트럭 한차는 490만원으로 일주일 전 평균값보다 90만원 가까이 하락했다. 외대무 18㎏ 상품은 일주일 전보다 3,000원 떨어진 1만2,300원에 거래됐다. </P><P> </P><P><STRONG>◆출하량 증가가 주원인</STRONG></P><P>작황 호조와 김장철 특수로 배추와 무의 출하량이 늘어난 게 값 하락의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박용길 서울청과㈜ 판매부장은 “그동안 생육부진으로 출하가 늦춰졌던 배추의 결구 상태가 좋아졌고, 김장철 특수로 인해 출하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며 “이로 인해 시장에 재고가 빠지지 않아 값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P><P> </P><P>최현근 대아청과㈜ 이사는 “김장철을 맞아 경기·충청·전라권 등에서 출하가 이뤄져 물량이 늘어난 반면 김치가공공장 등의 수요가 줄어든 게 값 하락을 부추겼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김장 배추·무값이 그동안 비싸 가정에서 김장하려던 물량을 줄이거나 시기를 늦춘 것도 값 하락의 한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P><P> </P><P><STRONG>◆앞으로 값은</STRONG></P><P>한파 등 큰 일기변화가 없는 한 값은 현 시세보다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송성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 연구원은 “12월 배추 상품 10㎏ 도매값은 5,500~6,000원, 무 18㎏ 상품은 8,000~1만원 안팎으로 평년(배추 3,470원, 무 6,271원)보다 높겠지만 11월보다는 1,000~2,000원가량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P><P> </P><P>김기영 대아청과㈜ 경매부장은 “12월에 접어들면 값은 11월 시세보다는 낮게 형성될 것”이라며 “하지만 산지에서 물량조절이 가능하고 날씨와 소비 변수 등이 있어 큰 폭의 하락세는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BR> <BR> </P><P> <BR> - 출처 : 농민신문('07.11.29)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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